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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봄에 유행할 여성 헤어 스타일은? 등록일 : 2009-02-12 13:32

Romantic Mood
로맨틱 롱 웨이브

여자를 가장 여성스럽게 만들어주는 스타일은 바로 내추럴 웨이브입니다.

어깨 아래로 훌쩍 내려오는 롱 헤어라면 레이어가 없는 스트레이트보다는 텍스처가 살짝 살아있는 웨이브를 주어, 보다 가벼운 느낌으로 연출하는 것이 어떨까요?

볼륨감을 살리는 편이 얼굴을 작아보이게 한다고 합니다.

Urban Sexy
시크한 미들 헤어입니다.

도시적이고 심플한 아름다움을 선호하는 스타일리시한 여성들이 가장 좋아하는 세미 롱 스타일. 다양한 길이의 커트로 경쾌함은 살리고, 전체적으로 텍스처를 살려 단발이 주는 밋밋함을 보완했고 어떤 패션과도 무난하게 어울리며 지나치게 멋을 부리지 않은 듯한 프렌치 시크를 떠올리게 한다고합니다.

Becoming Fashionista
스타일리시한 레이어드 커트네요.

긴 생머리에 대한 환상은 남자 뿐만 아니라 여자에게도 마찬가지. 그러나 자칫 롱 헤어를 오랜기간 유지하다보면 변화가 필요한 시기가 찾아온다고 합니다. 오랫동안 길러온 롱 헤어에 조금 변화를 준 ‘롱거 레이어드 셰이프’는 흐르는 듯한 웨이브와 레이어드 커트, 앞머리의 자연스러운 어시메트릭(사선으로 길이가 길어짐)을 이용해 경쾌하고 트렌디한 느낌으로 보다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하기에 제격입니다.


과감한 커트·베이비 보브 헤어, 트렌드 선도

최근까지 여성을 비롯, 많은 남성에게 까지 사랑을 받아왔던 헤어스타일이 있습니다.

바로 언밸런스 헤어. 가수 G-드래곤을 비롯해 동방신기의 믹키유천, 가요계의 국민여동생 원더걸스 등 많은 연예인들이 언밸런스 스타일을 선보이며 다른 연예인들 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에게까지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하지만 올해는 언밸런스 스타일에서 업그레이드되어 경계를 파괴하고 새로운 라인을 제시하는듯한 과감한 커트 스타일과 베이비 보브 헤어가 트렌드를 선도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시크하면서도 세련된 ‘디스커넥션 밥’ 스타일

지난해말, 헤어 트렌드를 이끌었던 언밸런스 스타일에서 한층 업그레이드된 ‘디스커넥션 밥’ 스타일이 인기몰이를 시작했습니다. 외국 톱 모델인 ‘아기네스 단’이 몇차례 선보인 적이 있는 스타일로 층을 여러 겹으로 불규칙하게 커트한 뒤 볼륨감을 주어 비대칭적인 선을 과감하게 표현하는 것이 바로 ‘디스커넥션 밥’입니다.


동안을 부르는 ‘베이비 보브’ 스타일

KBS 월화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여주인공 구혜선이 고등학생인 ‘금잔디’를 연기하기 위해 변신한 단발머리가 화두로 떠오르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 역시 단발머리의 유행을 예고했습니다. 턱선까지 내려오는 헤어 스타일은 어려 보일 뿐만 아니라 세련되고 한결 부드러운 인상을 심어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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