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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생활의 지혜

생활 속 아이디어 등록일 : 2009-03-03 16:06

뻑뻑한 자물쇠를 길들이려면


자물쇠가 뻑뻑해서 잠그거나 여는데 불편을 느끼는 경우가 있다. 그런 경우에는 흔히 자물쇠 에 기름을 치는 사람이 많은데, 기름을 치고 나서 얼마동안은 좋아진 듯하지만 얼마 못 가서 완전
히 못쓰게 되는 수도 있다. 그러므로 이런 경우에는 연필심을 갈아서 그 가루를 자물쇠 안에 집어 넣고 몇 차례 잠갔다 열었다 하면 아주 부드러워진다.

옷을 다리다가 눌었을 때


흰옷을 다리다가 잘못해서 눌었을 때는 과산화수소를 더운 물에 30% 정도의 비율로 풀어서 그 물로 여러 번 딲아낸 다음 맑은 물로 헹궈내면 된다. 또 양파를 잘라서 문지른 다음 차가운 물 에 흔들어 씻어도 좋다.

잼이 너무 달게 되었을 때


시중에 판매하고 있는 잼이나 혹은 가정에서 만든 잼은 자칫하면 너무 달게 되기 쉽다. 이런 경우는 잼을 쓸 만큼만 덜어서 여기에 레몬즙을 입맛에 맞도록 적당히 섞어서 사용해 보자. 레몬 의 향기와 신맛이 너무 강한 단맛을 중화시켜 준다. 그리고 잼에 레몬즙을 섞으면 잼의 빛깔이 더 욱 선명해 지는 효과를 거둘 수도 있다.

찌개 끓일 때 빨래집게를


냄비에 밥을 하거나 찌개를 끓일 때, 양이 많을 경우에는 으례 흘러 넘치기 마련이다. 그런 경우에는 뚜껑을 약간 벗겨 놓게 되는데, 뚜껑이 끓어오르는 수증기 때문에 벗겨져 떨어지거나 제자리로 돌아가 꽉 덮어버려여간 성기신 것이 아니다. 이런 경우에는 빨래집개로 냄비 뚜껑과 몸체 를 한꺼번에 집어 놓으면 뚜껑이 알맞게 열려 있어서 한시름 덜게 된다.

커튼의 색깔이 바랬을 때


커튼이 강한 햇빛을 받아 변색되었을 때는 아무리 세탁해도 제 색깔이 나오지 않는다. 이런경우에는 커튼의 무늬 가운데 가장 짙은 색의 무늬에 맞는 물감을 사다가 커튼을 초벌 빨래해서 염색한다. 이렇게 하면 새로운 커튼이 된다.

쌀벌레는 붉은 고추로 방지


아파트처럼 밀폐된 공간에서 생활하는 주부들의 고민 중 하나가 쌀벌레. 실내가 항상 따뜻해서 쌀벌레가 서식하기 안성맞춤이다. 쌀벌레를 방지하려면 붉은 고추를 쌀통에 넣어두면 된다.

출처 : Tong - msgod2593님의 생활정보와 자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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