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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늘고 섹시한 발목, 매끈한 종아리 만들기 등록일 : 2009-05-22 12:44
▶다리가 굵어지는 이유? 저장에너지 여성은 출산과 수유를 대비하여 미리 에너지를 저장해두려고 하기 때문에 아무리 날씬한 사람이라도 복부와 허벅지에는 어느 정도 살이 있기 마련이며, 살이 찌기 시작할 때는 하체부터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한다. 혈액순환장애 하체 부위는 심장이 멀고 중력의 영향으로 상체보다 상대적으로 혈액순환이 힘든 부위이다. 혈액 내에서 지방의 분해가 일어나므로 혈액순환이 안 되면 살이 찌기 쉽다. 생활방식 하체 비만은 생활이 불규칙한 사람에게 나타나기 쉽다. 무리한 다이어트나 지나친 음식 섭취, 정신적 스트레스 등은 몸에 무리를 주게 되고 신체 내 각 기관에 이상을 가져와 몸을 붓게 만든다.
▶다리 비만 유형에 따른 관리
부종형_지나치게 차거나 짠 음식을 피할 것
셀룰라이트형_꾸준한 운동과 기름진 간식 자제 잠자기 3시간 전에는 음식 섭취를 피하고 당질과 지방을 연소시키는 고추, 갈색 지방세포의 작용을 도와 살이 쉽게 찌찌 않는 체질로 바꿔주는 비타민 B의 흡수를 도와주는 청국장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다.
- 근육을 만들어 다리에 힘을 불어넣는 운동 - 양발을 골반 너비만큼 벌리고 선다. 양팔은 어깨선 높이에서 앞으로 쭉 뻗는다. 호흡을 들이쉬고 내쉬면서 상체를 앞으로 90도 각도까지 숙인다. 5초간 자세를 유지한 후 천천히 일어서기를 4회 반복한다. 다리를 모으고 서서 양손을 좌우로 벌렸다가 오른팔을 왼팔 밑으로 향하도록 X자 모양으로 교차시킨다. 무릎을 천천히 구부린 뒤 다리를 올려 왼쪽 종아리 위로 꼬아서 뒤로 나오게 한다. 8초간 유지시킨 후 다리를 천천히 풀어서 쭉 펴준다. 양발은 팔의 손목 위치까지 벌리고 양팔은 좌우로 쭉 뻗어 정면으로 선다. 이때, 왼발은 90도로 바깥쪽으로 튼다. 천천히 왼쪽 다리를 구부리면서 오른쪽 다리를 쭉 편다. 팔도 천천히 시계 방향으로 틀어준다.
- 다리의 긴장을 풀어주는 운동 - 2~3cm 정도 두께의 책을 놓고 팔로 벽을 짚고 무게중심을 잡는다. 엉덩이를 업시키고 가슴은 활짝 편 상태에서 시선은 정면으로 향한다. 지탱하는 팔과 발목에 힘을 주면서 발꿈치를 힘껏 들어올린다. 딱딱한 의자에 앉은 후 한 다리를 다른 쪽으로 꼬고 완전한 원형이 되게끔 천천히 발목을 회전시킨다. 한쪽 다리의 발끝을 천장으로 향하게 한 뒤 천천히 들었다가 내리기를 10회 반복한다. 다리를 조금 벌리고 선 다음 양손은 허리에 올린다. 한쪽 다리를 직각이 되도록 들어올려 발끝을 가슴 쪽으로 잡아당긴 후 3초간 정지한다. 양쪽을 번갈아가며 5회씩 반복한다.
- 부기빼기 - 의자에 걸터앉아 발목을 전후좌우로 최대한 움직인다. 종아리 근육을 수축시키면서 발바닥으로 혈액의 흐름을 개선시켜 발목의 부기를 제거한다. 앞으로 최대한 구부리기, 발끝 위로 당기기, 옆으로 꺾기, 앞으로 모으기 등 발목을 고르게 움직여 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