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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쪽파김치로 치료하는 염증, 당뇨, 암 등록일 : 2016-08-22 12:07

■ 쪽파김치로 해결할 염증, 당뇨, 암


조상들한테 물려받은 발효음식 중 
약성이 가장 뛰어난 것 중에 하나가
바로 쪽파로 담근 김치라고 해요!

생강, 마늘, 가을 새우젓 등을 넣어 담가서
푹 익히면 쪽파로만 담근 것보다 
약성이 수백 배나 더 높아진다는데요~
쪽파김치의 효능과 만드는법 알려드려요


★ 쪽파김치의 효능

첫 번째는 면역력을 강화하는 것, 
두 번째는 염증을 삭이는 것,
세 번째는 혈액순환을 좋게 하는 것이다.

잘 발효된 파김치는 쪽파와 마늘, 생강에 청양고춧가루와 가을새우젓, 토판염이 한데 어우러져서 숙성되어 갖가지 난치병에 불가사의한 약효를 발휘한다.
잘 익은 쪽파김치는 면역을 강화하는데 가장 좋다. 대부분의 질병은 면역 이상으로 인해 생긴다. 파김치를 잘 활용하면 감기, 식중독, 여러 가지 감염성 질병, 염증, 암, 말기 당뇨병, 대상포진 등 면역이 약해서 생긴 모든 질병과 알러지, 비염, 기관지천식, 결막염 같은 면역 과민으로 인한 질병, 류마티스 관절염이나 루푸스, 베체트병, 갑상선 질병, 클론씨병, 근무력증 같은 자가면역 이상으로 인한 모든 질병을 고칠 수 있다.
면역력이 떨어져서 오는 대표적인 병이 암, 만성 간염, 당뇨병 등이다. 당뇨병이나 암은 말할 것도 없고 B형 간염이든지 C형 간염이든지 가릴 것 없이 잘 익은 파김치를 오래 먹으면 잘 낫는다. 특히 쪽파로 담근 김치는 췌장의 기능을 복원하는 기능이 있어서 오래 먹으면 당뇨병을 근본적으로 뿌리뽑을 수 있다. 꾸준히 먹으면 습진, 두드러기, 무좀, 건선 같은 악성 피부병도 잘 낫는다.
파김치는 뇌신경을 강화하고 뇌에 산소와 혈액을 많이 공급하게 하는 기능이 있다. 파김치가 발효되면서 뇌세포를 복원하고 뇌세포의 활동을 활발하게 하는 초미립자의 염기성 물질들이 생겨난다. 그래서 파김치를 먹으면 머리를 맑아지고 기억력이 좋아지며 오래 먹으면 건망증이나 치매, 파킨슨병, 근무력증 같은 병을 예방하고 치료할 수 있다.

잘 익은 파김치를 먹어 보면 온 몸이 저릴 정도로 신맛이 강하다. 잘 발효되어 신맛이 강하게 나지 않는 것은 효과가 없다. 마치 손 끝에서 발끝까지 온 몸에 마치 전기가 통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들 만큼 신맛이 강하게 나는 것이라야 약으로 쓸 수 있다. 신경은 전기신호로 정보를 전달하는데 파김치는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하고 신경 세포를 강화하여 머리를 맑게 하고 뇌세포를 건강하게 한다.

파김치는 소화기계통의 염증이나 궤양에도 아주 좋다. 위염, 장염, 십이지장 궤양 등에 잘 아주 듣는다. 비장이나 췌장, 간, 쓸개도 소화기 계통에 속한 기관이라고 할 수 있으므로 췌장염이나 간염, 담낭염 등에도 잘 듣는다.

비위가 약하면 음식을 먹고 나서 잘 체한다. 음식이 십이지장을 지나서 소장까지 내려가서 탈이 난 것을 배탈이라고 하고, 십이지장까지 가기 전에 탈이 난 것을 체했다고 한다. 음식이 십이지장까지 내려가기 전에 탈이 났을 때에는 구토가 나고, 그 아래로 내려가서 탈이 나면 구토는 하지 않고 설사가 난다. 파김치는 구토와 설사를 비롯한 체증과 식중독, 그리고 갖가지 소화기계통의 온갖 질병을 치료하는데 탁월한 치료효과가 있다. 파김치를 먹으면 위장이 아주 튼튼해지고 위염, 위궤양, 식도염, 십이지장궤양, 담낭염, 췌장염 같은 질병이 잘 낫는다.

★ 약효 뛰어난 쪽파 김치 담그는 법

- 재료 : 쪽파 7단, 고춧가루 1.5kg, 밭마늘 3kg, 토종 생강 2kg

쪽파 한 단은 대개 900그램에서 1킬로그램인데 잘 다듬으면 무게가 100그램쯤이 줄어든다. 고춧가루는 고추장을 담글 때처럼 씨를 빼고 곱게 빻아서 써야 한다. 그다지 맵지 않은 고추는 거칠게 빻아서 써도 되지만 매운 청양고추는 고춧가루의 입자가 날카로워서 살에 달라붙어 파고들어 염증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아주 곱게 빻아서 써야 한다.
쪽파를 잘 다듬어 토판염 3킬로그램을 넣어 숨을 죽인 다음 잘 빻은 고춧가루와 마늘, 생강을 넣어 골고루 잘 버무린다. 여기에 가을새우젓 1킬로그램을 넣되 국물이 70퍼센트 건더기가 30퍼센트쯤 되게 한다.
토판 소금을 너무 많이 넣으면 잘 익지 않으므로 약간 싱겁게 담그는 것이 좋다. 김장 김치 정도로 간을 맞추는 것이 좋다. 빨리 익히려면 소금을 적게 넣어 싱겁게 담고 오래 두고 천천히 익혀서 먹으려면 소금을 많이 넣어 짜게 담근다. 약으로 쓰려면 3년 넘게 묵혀서 먹어야 한다.
양념과 소금으로 잘 버무려 항아리에 담아 햇볕이 잘 들고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두꺼운 담요 같은 것으로 싸서 푹 익힌다. 일주일쯤 지나서부터 먹을 수 있다. 푹 삭아서 시어 꼬부라진 맛이 나는 것일수록 약성이 좋다. 방안에 두면 익으면서 가스가 생겨 냄새가 나므로 베란다나 바깥에 두어 익혀야 한다. 옛날에는 부엌의 부뚜막이 늘 따뜻했으므로 부뚜막에 두고 익혀서 먹었다. 빨리 익혀서 먹으려고 할 때에는 맵지 않은 고춧가루를 써야 한다.
2-3년 동안 묵혀서 약으로 쓰려고 할 때에는 매운 청량고춧가루를 쓴다. 잘 익은 것이라고 할지라도 냉장고에 넣어 두면 약효가 없어지므로 절대로 냉장고에 보관해서는 안 된다.


★ 약효 좋은 파김치 먹는 방법

약으로 담근 파김치를 먹는 방법도 중요하다. 밥 한 공기에 파김치를 밥숟갈로 두 숟갈 정도를 반찬으로 먹는다. 잘 익은 파김치는 매우 질기므로 칼로 적당한 길이로 썰어서 국물과 함께 밥을 비벼서 먹는다. 뜨거운 밥에 넣으면 미생물이 죽어 버리므로 약효가 없어진다. 반쯤 식은 현미 또는 보리밥에 파김치를 넣고 잘 비벼서 5-10분쯤 두면 밥이 푹 삭아서 새큼한 맛이 난다. 새큼한 맛이 날 때 천천히 씹어 먹는다.

구내염이나 식도염에는 파김치로 보리밥을 비벼서 푹 삭은 뒤에 30분에서 한 시간쯤 걸려서 침과 잘 섞어서 꼭꼭 씹어 천천히 먹는다. 구강염, 위염, 식도염, 십이지장염, 같은 것은 아주 잘 낫는다. 위염이나 구강염, 식도염, 식도궤양 같은 것은 며칠만 먹어도 좋아지거나 낫는다. 그러나 갑상선염이나 갑상선 종대, 임파선염이나 임파 부종, 췌장염, 간염, 당뇨병 같은 병을 고치려면 6개월에서 3년 동안 오래 먹어야 한다. 

면역을 담당하는 데 가장 기초가 되는 것이 알칼리성 물질이다. 알칼리성 물질 중에서 그 기능이 가장 좋은 것이 파김치가 익을 때 생기는 신맛에 들어 있다. 파김치와 갓김치, 무김치 등에 가장 좋은 알칼리성 물질이 들어 있지만 가열하여 끓이면 미생물들이 죽어서 없어지고 알칼리 물질이 다 날아가 버려서 산성으로 바뀐다. 그러므로 김치찌개를 좋은 음식이라고 할 수 없다. 김치찌개는 염증과 암을 일으키고 몸을 산화시키는 대표적인 음식이다.

DNA를 구성하는 염기 성분의 아주 미세한 차이가 면역력을 결정한다. 핵산이 약간 산성으로 기울면 저항력이 약해지고 알칼리성으로 기울면 면역력이 강해진다. 파김치는 우리 조상들의 지혜가 집약되어 있는 최고의 명약으로 망가진 유전자를 바로잡고 유전자를 튼튼하게 하여 온갖 난치병을 치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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