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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생활의 지혜

술자리도 재미있게, 몸 관리도 훌륭하게 등록일 : 2009-09-08 11:31

술의 칼로리

막걸리 ( 1잔 ) 200 g 100 kcal
병맥주 ( 1잔 ) 200 ml 100 kcal
병맥주 ( 알콜5% ) 355 ml 156 kcal
생맥주 ( 1컵 ) 500 ml 185 kcal
소주 ( 1잔 ) 50 g 90 kcal
붉은 포도주 ( 1잔 ) 50 ml 40 kcal
브랜디 ( 1잔 ) 50 ml 140 kcal
밥 한 공기 = 300 kcal = 소주 3잔 / 포도주 반병 / 맥주 500 cc 2 잔


술의 영양소
제로 -> 술은 높은 칼로리를 가진 영양가 제로의 식품

술의 알코올
과잉 탄수화물은 몸 안에 지방으로 축적이 되는데, 이 성질을 알코올도 고스란히 가지고 있다. 알코올도 지방을 보존하려는 작용을 하는 것이다. 또한 알코올 분해에 신체가 반응하는 동안 정작 다른 영양소의 대사는 상대적으로 느려지게 된다.
게다가 술도 술이지만 같이 먹는 안주가 지방 축적의 근원이 되어 살이 찔 수 있다. 이것이 특히 비만인 사람에게 주효하게 작용한다니… 그러나 안주를 안 먹을 수는 없다. 그럼 위장을 버리고 쉽게 취해버릴 수 있으니 말이다.

또한 술은 인슐린 분비를 증가 시켜 혈당량이 떨어지게 해서 식욕을 증가시킨다. 따라서 술을 많이 마시면 대뇌기능이 저하되어 식욕 억제기능을 조절하지 못하게 되면서 폭식으로 이어질 수 있다.

그래도 술 먹고 싶다
- 센 술 보다는 약한 술 알코올 함유량이 15% 이하인 맥주나 포도주를 먹는다.
- 안주는 고 단백 저 열량 즉 생선 종류나 야채와 과일을 먹는 것이 좋다.
- 맥주와 같은 곡물로 만든 술은 자체가 탄수화물이므로 안주를 탄수화물로 선택하는 것은 옳지 않다. 만약 고기를 먹는 회식자리라면 밥은 먹지말고 야채와 함께 고기만 먹는 것이 좋다.
- 술을 먹으면서 물을 같이 먹는다. 그러나 이온음료는 알코올의 흡수력을 상승시키므로 절대 금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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