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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배뇨시의 통증? 몸에 이상이? 등록일 : 2009-09-13 00:12

고통남남성 배뇨시의 통증, 불쾌감은 전립선 질환의 예후

사람이 먹고 대소변을 통해 배출 하는 것은 가장 기본적인 생리 현상이라고 할 수 있다.
때문에 한의학에서 환자들을 진찰할 때, 어떤 병에 있어서든 소화, 입맛, 대소변의 상태를 기본적으로 파악하고 병의 경중 및 예후를 살피고 치료의 방법을 결정하게 된다.

이 중 소변은 하루 수회씩 배출을 하게 되며, 몸의 노폐물을 배출하며 여러가지 체내의 균형을 맞춰주는 역할을 한다. 평소에도 피로하거나 약물 등을 복용했을 때 소변색이 달라지게 된다. 한의학에서 이런 소변의 색과 배뇨빈도 혹은 배뇨시 이상 증상(통증,잔뇨감)등은 매우 중요시하게 된다. 어떤 남성들의 경우 시원한 소변의 배출을 남성기능의 상징처럼 생각하기도 한다. 대부분의 남성들이 중장년,노년이 되면서 전립선염, 전립선 비대증, 요도염, 방광염 등 소변이 시원치 않거나 잔뇨감이 있고, 혹 배뇨시 통증이 생기는 빈도가 늘어나게 된다.

새벽잠을 설치는 남편이 위험하다!

아랫배에 주먹만한 돌맹이가 들어있는 듯 뻐근하고, 새벽이 되면 소변이 마려움으로 잠이 깨고, 낮에는 회음부 부분의 통증과 압박감이 심하다. 또한 이러한 질병은 야뇨증, 빈뇨증 뿐만 아니라 음경의 혈액 순환도 약해져서 발기력이 약해지고, 음경 주위의 신경이 예민해진다. 또한 회음부 괄약근의 조절이 느슨해져서 사정을 조절하는 데도 문제가 생겨, 조루증도 같이 나타나 성기능장애를 초래한다.

전립선 관련질환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발생률이 올라가는 것이지만, 요즘은 과도한 스트레스나 장기간의 의자생활, 서구화 된 식습관 등으로 인해 젊은 층인 20대에게도 충분히 발생할 수 있는 질환이다.

특히 소변 후 잔뇨감과 성기능 저하는 젊은 사람에게 잘 나타날 수 있는 전립선 질환이다.

오래 앉아 있는 것도 전립선에 좋지가 않고 술, 담배, 육류, 커피 등 많이 먹지 않는 것이 좋다. 운동은 걷기, 뛰기, 등산, 수영 등이 좋고 따뜻한 물에서 반신욕을 하거나 사우나를 자주해주면 전립선 주위 혈액 순환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

주행한의원의 전립선 치료는 궁중한의학인 주행침을 통해 하초의(배꼽아래의 기질적 기능적 부분)상황을 개선시키며 주행탕약과 환약을 통해 전립선을 직접 치료한다. 필요에 따라서는 화침 요법을 병행하기도 하는데 기본 전립선 치료는 하초정혈법의 효력을 80배이상 높이는 것으로써병행치료시 양기회복을 통한 전립선 회복을 도와주는데 아주 좋은 치료방법이다.

전립선 질환은 남성질환 중 가장 흔하고 고질적이며, 증세 또한 아주 다양하여 그 치료가 난해한 질환 중 하나이지만 많은 병들이 그렇듯이 조기치료를 할수록 매우 좋은 치료 결과를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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