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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시 신종플루 예방법 등록일 : 2009-11-09 17:17

신종플루의 위협으로 많은 신혼부부들 및 여행자들이 해외로의 여행을 조심스러워 했다죠?

그래도, 통계상 해외 신혼여행은 매년 비슷했다고 하더라구요.


평생에 한번 있는결혼의 신혼여행을 건강하게 해외에서 맞이하는 방법은 없을까요?


해외여행 갈 시 기내에서 간단한 건강 수칙만 지켜줘도 신종플루의 위협으로부터 조금은 안전해 질 수 있다고 합니다.


비행기 내부는 환기 시스템이 가동되고 있지만, 환자의 기침을 통해 나오는 바이러스나 박테리아는 100% 막지 못한다고 하네요.
건조한 기내 공기로 인해 점막의 수분을 빼앗기도 하여, 눈이 따끔거리기도 하고, 목이 칼칼해지기도 하는데, 이런 상황일때 바이러스의 공격이 심하다고 합니다.

어떻게 하면 우리의 몸을 안전히 지킬수 있을까요?


첫째, 평소 몸의 면역기능을 정상수준으로 유지할 수 있어야 합니다.
숙면을 취하고, 피로가 쌓이지 않도록 하고, 비행기 타기 1주일전부터는 과음, 과식등은 피하고 신선한 채소와 과일을 많이 섭취하고 충분한 수면을 유지해야 합니다.


둘째, 면역기능을 항진시키기 위하여 비행기를 타기 하루전에 고용량 비타민 c를 섭취해주는 것입니다. 우리 몸의 면역시스템에서 비타민 c는 중요한 역할을 하며 감기나 독감의 증세를 완화시켜주므로, 비타민 c 500mg~ 1g을 하루 세번 복용하는 것입니다.

셋째, 기내에서 점막이 건조해지지 않게 물을 자주 마셔주고, 커피와 같은 카페인 음료와 술은 피해야 합니다. 특히 술은 수분을 빼앗아 가고 면역기능또한 떨어뜨리므로 절대 금물입니다.

넷째, 여행 후 미열이나 감기 증상이 있을시에, 즉시 병원에 가서 다녀온 지역에 대한 정보와 증세를 상세히 이야기 하고 진료를 받는것입니다.


참고로 5- 6시간 이상 장시간 비행기를 타야할 경우, 두시간에 한번정도는 일어나서 가볍게 스트레칭을 해줌으로서 다리 아래로 몰리는 정맥혈전증을 예방해야 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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