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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생활의 지혜

게으른 사람들을 위한 살 빠지는 식사법 등록일 : 2009-11-13 16:41

살을 빼기 위해 식사계획을 세우다 보면 왜 이리도 복잡하게 느껴지는지 모른다. 특히 게으르고 귀찮은 거 싫어하는 사람들은 시작도 하기 전에 포기해버리기도 한다.
본인이 생각하기에 자신이 게으르고 귀찮은 거 싫어하는 타입이라면 복잡하게 이것저것 따지지 말고 가장 쉬운 것부터 실천해 본다. 너무 간단해서 그냥 지나쳤던 방법들을 지키는 것만으로도 다이어트의 효과를 기대해볼 수 있다.

■ 물을 충분히 마신다. 물은 포만감을 주면서도 칼로리는 “0”이라서 다이어트에 많은 도움이 된다. 단, 음료수는 피하는 것이 좋으며 다이어트 음료 역시 마찬가지이다.

■ 음식을 남기면 안 된다는 생각을 버린다. 천천히 먹고 일단 배가 부르면 그만 먹는 습관을 실천한다.

■ 천천히 먹는다. 너무 빨리 먹으면 배가 부르다는 신호가 전달되기도 전에 이미 많은 양을 먹어버릴 수 있기 때문이다. 천천히 먹으면 음식을 씹는 횟수도 증가하고 이는 과식 방지 및 소화에도 도움이 된다.

■ 딱히 배가 고프지 않아도 입이 심심해서 간식을 즐기는 사람이라면 무설탕 껌을 준비해둔다. 껌을 씹으면 한 시간에 11칼로리가 연소되며 간식을 먹게 되는 상황도 줄일 수 있다.

■ 밖에서 식사를 해야 한다면 나오는 음식을 반으로 나눈다. 딱 절반만 먹고 나머지는 집에 가져가거나 다음 번 식사 시간에 먹는다. 이렇게 하면 식사량도 줄일 수 있고 다음 번 식사 준비의 번거로움도 줄일 수 있다.

■ 저지방 우유를 마신다. 연구에 따르면 칼슘이 풍부한 식품은 체중 감소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큰 컵으로 두 잔 정도 마시도록 한다.

■ 건강한 식품을 가까이한다.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에서도 멀어진다는 말이 있듯이 채소나 과일과 같은 건강한 식품을 가까이하다 보면 패스트푸드나 살을 찌우는 식품들에 대한 생각이 줄어들 수 있다.

■ 아침 식사와 점심 식사, 점심 식사와 저녁 식사 사이에 건강한 식품으로 구성된 간식을 준비한다. 간식을 미리 준비함으로써 갑자기 배가 고파 패스트푸드를 먹거나 자판기로 향하게 되는 상황을 방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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