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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상황시 행동요령4 등록일 : 2009-12-02 09:31

응급상황시 행동요령4(감염예방)

감염예방
응급처치자는 처치와 관련된 감염에 대한 위험 가능성에 대해 알아야 한다.
응급처치자는 자신뿐 아니라 다름 사람도 감염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다음은 바이러스/박테리아와 같은 병원균이 감염에 대한 설명이다.

혈액으로 인한 감염
혈액으로 인한 감염
어떤 질병은 사람이 피를 통해서 옮겨진다.
이러한 미생물에 오염된 혈액과 접촉하게 되면 감염될 수 있다.
이러한 병원균 중에서 B형 간염 바이러스(HBV),C형 간염 바이러스,인체면역결핍 바이러스(HIV)
등이 있고, 응급처치자의 건강에 심각한 위협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주위하여야한다.

B형 간염
응급구조 요청은 119로 연락하면 된다.
119와 연결이 되면 상담자에게 다음 사항을 말한다. 전화통화시 당황하지 말고 천천히 분명하게
말하는 것이 중요하다. 1. 부상자의 위치를 알린다.
주소 또는 근처의 큰 건물, 이름 등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지형지물이 있으면 알려준다.
또한 부상자가 있는 장소를 “지하실에 있어요”하는 식으로 정확히 말하도록 한다.
2. 부상자에 대한 지속적인 정보가 필요하기 때문에 전화 번호와 이름을 남기는 것이 좋다.
3. 무슨일이 일어났는가를 설명한다.
예를 들면 “남편이 사다리에서 떨어졌는데 움직이지 않는다”라는 식으로 설명한다.
4. 부상자 수와 기타 특별히 알려야 할 사항이 있으면 알린다.
5. 부상자의 상태를 “남편의 머리에 피가 흐르고 있어요”라는 식으로 구체적으로 알리고 지금까지
실시한 응급처치에 대해서 도 “출혈 부위를 압박했다”라는 등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구급차가 도착하기 전까지는 119로부터 부상자에 대한 응급처치법에 대한 도움을 받을 수도 있으
므로 전화를 끊지않는다.
자신의 위치를 구조요원들이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행동한다.
(예를 들어 집안의 불을 모두 켜놓는 방법도 있다).
한편 다른 사람에게 부탁했다면 전화 연결이 되었는지 반드시 확인하도록 한다.
C형 간염
C형 간염은 B형 간염과는 다른 바이러스에 의해 발병되지만 서로 비슷한 점이 많다.
C형 간염도 B형 간염처럼 간을 침범하는데 만성 간 질환이나 간암으로 발전되기도 한다.
C형 간염은 병세가 다양하며 아무런 증상이 없는 경우도 있다.
아직까지 C형 간염에 대한 백신이나 기타 효과적인 치료 방법을 없다.

면역결핍 바이러스(HIV)
면역결핍 바이러스(HIV)

면역결핍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은 다른 사람에게 병을 옮길 우려가 있으며 거의 대부분은
후천성면역결핍증(에이즈)으로 진전된다.
에이즈는 다른 병과 싸울 수 있는 인체의 방어능력을 떨어뜨린다.
현재 이 바이러스의 감염을 막을 백신은 없으므로 감염되면 결국 목숨을 잃게된다.
그러므로 에이즈에 대한 최선의 방지책은 감염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감염으로부터의 보호
적절하게 개인용 보호 장비를 착용하는 간단한 방법을 통하여 혈액을 통한 감염을 막을 수 있다. 개인용보호장비
이 장비는 미생물이 인체로 들어오는 것을 막아준다.
개인용 보로 장비로서 가장 일반적인 것은 장갑이다. 보안경과 마스크가 필요한 경우도 있다.
심폐소생술과 인공호흡을 하는 경우 인공호흡용 마스크를 사용하여 환자와 직접 접촉하는 것을
피하도록 한다. 보균자에게 아무런 보호장비 없이 심폐소생술을 실시해서 구조가가 감염되었다는
기록은 없지만 가능하면 구조자의 입이 보호되는 보호 장구를 사용하도록 한다.
예방조치와 신체 분미물 차단시 일반적인 주의사항
적절하게 개인용 보호 장비를 착용하는 간단한 방법을 통하여 혈액을 통한 감염을 막을 수 있다.
감염으로부터의 보호
B형 간염 바이러스나 면역결핍 바이러스의 보균자는 증상이 없으므로 환자 본인도 감염된 사실을
모르는 경우가 있다.
그러므로 사람의 혈액과 분비물은 일단 감염성이 있다고 생각하고 예방을 하는 것이 최선이다.
처치자들은 환자로부터 혈액이나 분비물이 없더라도 장갑 등을 사용하도록 한다.
직장에서는 직원들이 응급상황에서 응급처치를 할 때 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예방 교육이 필요하다.
혈액을 포함한 모든 분비물은 B형 간염 바이러스와 면역결핍 바이러스를 전파시킬 위험이 있다는
가정을 전제로 한다.
응급구조사를 포함하여 직업상 응급처치를 하는 사람들을 위한 감염방지 규정이 필요하다.
혈액을 통해 병원균과 접촉할 가능성이 있을 경우를 대비해 작업장,학교.회사 등의 기관에서는
적절한 보호 장비를 준비해 두도록 한다.
보호장비에는 보안경,장갑,가운,마스크 등이 있으면 쉽게 찾을 수 있는 장소에 보관하고 올바른
사용법에 대해 정기적으로 교육을 받아야한다.
응급의료에 종사하는 사람뿐 아니라 일반인들도 감염 예방에 대한 교육을 받도록한다.
응급상황에서의 감염방지
환자가 생기면 응급처치자는 혈액을 통해서 전염되는 병원균으로부터 자신과 주변 사람들을 보호
하기 위해 다음과 같이 행동한다.
1.장갑 등의 적절한 보호 장비를 착용한다.
2.정확한 방법으로 탈지면을 사용하여 닦아낸다.
3.살균 소독액을 사용하여 상처부위를 씻는다.
4.피가 묻은 탈지면 등의 오염물질은 분리수거한다.
혈액이나 분비물에 접촉됐을 경우
1.비누와 물을 사용해서 접촉 부위를 씻는다.
2.근무중인 경우 상관에게 보고한다. 또한 의사와 상감하도록 한다.
B형 간염의 진전을 막기 위해서는 신속한 조치가 필요하다.
혈액을 통한 전염병을 방지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은 안전 규칙을 지키는 뿐이다.
이러한 규칙을 지킬 때 응급처치자는 감염으로부터 보호될 수 있다.
공기를 통한 감염
박테리아 바이러스는 기침이나 재채기를 통해서 사방으로 퍼지면 다른 사람의 폐로 들어가게 된다
결핵균에 감염되면 이로 인해 목숨을 잃을 수고 있다.
응급처치자는 환자가 결핵 보균자인지 알 수가 없다. 기침을 계속하거나 피로감,체중감소,가슴통증, 각혈 등의 증세가 있는 경우 결핵을 의심할 수 있다.
마스크가 있으면 착용하고 없는 경우에는 손수건으로 입과 코를 감싸는 방법을 사용하여 감염을
줄이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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