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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생활의 지혜

톡톡튀는 생활의 지혜 등록일 : 2009-12-16 10:10

[생활의 지혜] 톡톡튀는 생활의 지혜 모음

☆ 먹다남은 치즈 보관법
먹다남은 치즈를 랩에 싸서 냉장고에 보관하면 굳어져 먹지 못하게 된다. 그러나 우유와 랩만 있다면 아까운 치즈를 버리지 않아도 된다. 치즈의 마른 부분에 우유를 묻히고 랩에 싸서 전자레인지로 살짝 가열해주면 맛이 되살아나고 부드러워진다. 또 치즈를 오래 보관하려면 가운제부터 잘라먹고 남은것의 자른면을 서로 붙여 랩에 싸서 보관하면 된다.
☆ 가죽제품 세척하기
가죽으로 된 제품들은 대부분 타닌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래서 타닌 성분이 들어있는 바나나껍질의 미끈한 부분을 가죽에 대고 여러번 문질러주면 가죽이 새것처럼 깨끗해진다.
☆ 눅눅해진 김
김은 습기를 잘타는 결점이 있다. 김이 눅눅해지면 향기도 없어지고, 제맛을 잃게 된다. 또 검은빛이 나던 김도 붉은빛을 띠게 된다. 이렇게 습기를 머금은 김을 구울땐 한족면에 참기름을 살짝바르고, 소금을 뿌린 다음 중간불에 구우면 제맛을 되찾는다.
☆ 맛없는 과일, 맛있게 먹기
날씨가 더워지면서 시원한 과일을 찾는 가정이 늘고있다. 그러나 맛이 간 과일 덕분에 배탈을 앓거나 먹지도 못하고 상해서 그냥 쓰레기통에 들어가는 경우도 있다. 이때에는 맛이 없는 과일을 잘게 썰어 냄비에 넣고 두숟가락 정도의 물과 설탕을 약간 넣고 약한 불에 살짝 삶는다. 이것을 빵과 곁들여서 먹거나 디저트로 먹으면 또다른 별미이다.
☆ 진밥과 된밥 동시에 짓기
가족들의 식성이 제각각이라 된밥을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진밥을 좋아하는 사람이 있을 수 있다. 전기밥솥에 밥을 안칠때, 일부 쌀을 한쪽으로 몰아 물위로 올라오게 하면 된밥과 진밥을 동시에 지을 수 있다. 이렇게 하면 물위에 나온 부분은 된밥이 되고 물에 잠긴 부분은 진밥이 되어 가족들의 구미를 맞출 수 있다.
☆ 젖은우산 보관법
젖은 우산을 세워놓을 때는 보통 우산의 꼭지가 아래로 향하도록 하는데, 그렇게 하면 우산 꼭지부분에 빗물이 고여 그 부분의 우산살이 쉽게 녹슬게 된다. 따라서 우산을 세워둘때는 손잡이 부분이 아래로 향하도록 하는 것이 좋다.
☆ 김빠진 맥주
김빠진 맥주도 사용처가 있다. 고등어나 꽁치 등 비린내가 많이 나는 생선을 먹다 남은 맥주에 10분쯤 담가놓으면 비린내가 말끔하게 없어진다. 그런 후 젖은 수건으로 닦아 물기를 없애고 가루를 묻혀 기름에 튀기면 맛있는 생선튀김이 된다. 튀김옷을 만들때도 맥주를 약간 넣으면 바삭바삭하게 튀겨진다.
☆ 볶음요리 튀는기름 막기
소금은 기름이 튀는 것을 막아준다. 야채와 고기를 프라이팬에 볶아 요리할 때 소금 한줌을 프라이팬에 놓으면 절대로 기름이 튀는 일이 없기 때문에 안심하고 요리를 할 수 있다. 이런 방법으로 요리할때는 양념에 소금을 약간 적다싶게 넣어야 음식의 간이 맞는다.
☆ 방금 뽑아낸 흰떡 썰기
흰떡을 굳혀서 썰기란 여간 힘든게 아니다. 그렇다고 방금 뽑아낸 흰떡을 썰자니 그것도 그리 쉬운일이 아니다. 칼에 떡이 진득진득하게 달라붙기 때문이다. 이럴때는 토막낸 무에 칼을 문질러가며 썰어보자. 그러면 아무리 갓뽑아낸 떡이라해도 전혀 달라붙지 않는다.
☆ 시금치 풋내 없애기
시금치를 데쳤는데 풋내가 난다. 이는 시금치 속의 수산성분 때문이다. 시금치를 데칠 때는 더운물 다섯컵에 한숟갈 정도의 비율로 설탕을 넣고 데친다. 그러면 설탕이 수산을 중화시켜 풋내가 사라진다.
☆ 토란국 끓이기
냄비에 토란을 넣고 끓일때는 냄비뚜껑으로 덮지 말고 창호지나 파라핀지로 덮어야 토란의 원형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다. 이때 뚜껑에 작게 구멍을 내주어야 끓어 넘치지 않는다. 여기에 다시마를 넣고 달이면 끓이는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 팍 신김치 먹는법
아주 신김치를 덜시게 해서 먹는 방법이 있다. 김치 한 포기당 날달걀 2개 정도를 신김치 속에 파묻어 두었다가 12시간 쯤 지나서 꺼내 먹으면 신맛이 훨씬 덜하다. 이때 달걀껍데기는 흐물흐물해지지만 속에는 아무런 이상이 없으므로 달걀을 안심하고 먹어도 된다. 또 깨끗이 씻은 조개껍데기를 넣어두어도 하루만 지나면 신기하게도 신맛이 없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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