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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생활의 지혜

봄비 내리면 다가오는 황사 대비 간단 예방법 등록일 : 2010-03-26 10:38

이제 슬슬 날씨도 풀리고 봄비(??)도 오면서
겨울이 가는 소리가 들리네요.

추운 날씨가 물러간다니
봄 소식이 오는 것 같아 반갑기도 하고
봄과 함께 찾아오는 황사가 걱정도 되네요.

요 몇 년 사이 황사가 더 심해져서
조금만 나갔다가 들어와도 목이 따갑고,
외투에 먼지가 가득하기 일쑤 잖아요ㅠ

황사에는 각종 중금속이 들어 있어서 황사 입자가
몸안으로 침투하면 각종 호흡기 질환과
가려움증이나 따가움 등 각종 피부병,
안구 질환 등도 일으킬 수 있다고 하니 미리미리
예방하는 것이 좋겠죠? ㅎ


그래서 간단히 황사 예방하는 법 몇 가지 적어 봅니다.

1. 삼겹살을 먹자

삼겹살에는 황사에 포함되어 있는 납과 카드뮴 등
중금속 해독작용이 있다고 합니다.

직장인들은 회식 메뉴를 고를 때 삼겹살로이용해서 황사바람에 실려
호흡기로 들어오는 유해물질들을 해독시켜주는 것도 좋겠네요.

겨울 내 추운 날씨에 입맛도 떨어져 영양분 보충을 제대로 못해 주었던
우리 몸에 영양소도 보충해 줄 수도 있으니까요^^


2.
민들레도 해독제!!

민들레는 비타민A와 칼륨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으며
항균ㆍ항염ㆍ항암 예방 등 다양한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민들레를 섭취하면 몸 속에 쌓이기 쉬운 수은ㆍ납ㆍ카드뮴 등의
중금속 독소를 빼내고 몸을 증강시키는 데 탁월하다고 합니다.

사실 그냥 들풀 종류로 알고 있던 민들레가 약초라는
사실이 놀랍기도 했는데
샐러드나 즙 같은 형태로 먹을 수 있답니다.

, 줄기, 뿌리까지 가 먹을 수 있다고 하니
봄나물 처럼 집에서도 밥 반찬처럼 드시면 좋을 것 같네요.


3. 수분을 공급하자!!

황사 철 건조해진 우리 몸 안과 밖에서 많은 수분을 원한다고 합니다.

황사가 오면

피부는 건조한 공기 중에 수분을 지속적으로 빼앗겨서 피부가 건조해지고
체내의 수분함량이 떨어져서 혈액순환과 신진대사 기능이 떨어집니다.


실내에서는 가습기를 사용하고 물을 틈나는대로
마셔주는 것이 황사철 건강에 이롭다고 합니다^^

가습기 세균 때문에 쓰시는 걸 꺼리시는 분들이 많은데
요즘에는 살균 작용이 뛰어난 가습기들이 많아요.

저희집도 겨울에 사진에 있는 가습기를 사서 사용하고 있는데
자체적으로 물에 사는 세균들을 죽여주고,
가습효과와 공기청정 효과까지 있어서 안심하고 사용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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