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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주름예방하는 습관 등록일 : 2010-09-09 12:11

목주름예방하는 습관

얼굴에 생기는 주름 뿐 아니라 목주름 또한 여성에게는 매우 신경 쓰이는 부분이다. 특히, 목주름은 본인의 생활습관에 따라 나이에 비해 훨씬 빨리 생길 수 있기 때문에 눈가 주름과 더불어 노화가 가장 먼저 찾아오는 부위다. 이처럼 목에 주름이 잘 생기는 이유는 얼굴에 비해 피지선이 적고 상대적으로 움직임이 많은 부위이지만 이를 잡아줄 수 있는 근육층은 거의 없기 때문이다. 때문에 평소 목주름이 생기지 않도록 예방하는 습관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1. 나의 베게 높이를 살펴보자.

하루 평균 6~8시간 정도 잠을 자게 된다. 이때 베게가 높을 경우 고개가 몸보다 위로 들리게 되어 목에 주름이 생기게 되는 것이다. 물론 일어나면 다시 펴지는 일시적인 주름이지만 이러한 행동이 수년간 지속될 경우 깊은 주름으로 발전할 수 있다. 가장 좋은 것은 베고 누웠을 때 머리부터 몸이 수평이 되는 정도이다. 불편하더라도 꼭 베게를 바꾸는 것이 좋다.

2. 목에도 자외선차단제는 꼭 바르자.

얼굴과 함께 목은 항상 자외선에 노출되는 부위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얼굴에만 자외선차단제를 바르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목도 피부라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자외선은 피부노화를 일으키는 주범으로, 목은 오히려 얼굴보다 건조해지기 쉽고 피부층이 얇기 때문에 평소 자외선의 자극으로부터 더욱 신경을 쓰는 것이 좋다.

3. 무의식 중에 나의 습관을 체크하자.

평소 책을 읽거나 TV를 볼 때 등 생활을 하면서 무의식 중에 턱을 괴거나 쿠션에 등을 기댈 경우 목 근육이 경직되고 혈액순환이 방해되어 목주름에 원인이 될 수 있다. 때문에 평소 목에 과도한 힘이 들어가지 않도록 허리를 곧바로 펴는 습관이 필요하다.

4. 세안을 할 때 목도 꼼꼼하게 씻자.

각질이나 노폐물이 쌓일 경우 피부노화의 원인이 되므로 얼굴과 함께 목도 자극이 적은 비누나 클렌저로 꼼꼼하게 닦아주는 것이 좋다. 그리고 목은 얼굴에 비해 덜 헹구는 경우가 있는데 미지근한 물로 충분히 헹구는 것 또한 중요하다.

출처 - 천연화장품 숲의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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