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충망 청소법
1. 더러워진 방충망을 떼어내서 닦으려면 이만저만 힘든게 아니다.

신문지한장으로 방충망 청소 간단히 하는 방법을 소개하면,

신문지를 방충망 뒤쪽에 붙인다음 앞쪽에서 진공청소기로 먼지를 빨아들인다.

뒤쪽에 신문지를 댔기 때문에 흡입력이 강해져 세세한 먼지도 깔끔하게 청소된다!!

2. 방충망 청소 요령은 한쪽에 걸레를 대 놓고 반대쪽에서 세제를 뿌려 주는 것이다.

구멍 사이로 세제가 통과하지 않아 뒤쪽으로 때가 밀리는 것을 막을 수 있어 효과적이다. 양손에 스펀지나 솔을 들고 닦아준다.

방충망 청소에 필요한 요령을 살펴보면...

1. 찌든때 제거

2. 청소하기 힘든 외부청소

들이 있습니다.

찌든때 제거에는 사용하는 세제에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제 경우는 오렌지로 만든 세제를 사용합니다.

만들기는 좀 번거로와서, 대형마트가면 있는걸 사다씁니다.

만들어 쓰는건 소다+식초 or 빙초산 의 방법을 씁니다.

빙초산을 넣을경우는 효과는 더 강해지나,

손등에 안좋은 영향이 있을수 있으므로 식초를 많이 씁니다.

만드는법은 물 약간에 일반적인 베이킹소다등을 넣고 식초를 약간 뿌려줍니다.

약간이라 하니 양이 좀 어려울수도 있는데요... 하시다보면 조절가능합니다.

세제로 쓰는거라 많이 희석 안하고 식초를 뿌렸을때 올라오는 거품정도로

조절해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위 방법은 그 밖에도 여러군데 다 방면에 쓰이는데요...

전 대표적으로 옷의 찌든내 제거에 사용합니다.

만드는 방법은 위와 같으나 희석양이 좀 틀립니다.

큰 세숫대야 하나의 물양에 소다를 종이컵 1/4~1/3 정도 넣어주고,

식초는 2~3 스푼 정도(약간 많아도 괜찮아요), 빙초산은 1스푼정도로 희석하고

20~30분 담궈둔다음 손빨래나 세탁기로 빨래합니다.

방충망 청소는....

분리시켜 닦는게 제일 낫겠지만, 그걸 제외한 제 경우는...

현관 옆이든 방충망 외벽이 사람이 나갈수 있는곳은 쉬우니 그냥 닦고,

외벽이 사람이 갈수없는 바깥쪽에 있는경우는 분리해서 닦던가,

비오는날 안쪽만 세제와 솔로 닦아주고 물로 행궈줍니다.

안에만 닦아도 청소솔이 방충망 사이로 삐져나가 바깥쪽도 어느정도 청소가 가능합니다.

유리창처럼 표도 안나고 먼지도 거의 떨어지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