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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에서 눈이 좋아지는 방법 등록일 : 2010-11-15 15:13



쉬는 시간엔 창밖을 본다.
창밖으로 시선을 돌립니다. 먼 산을 향해 시선을 돌려도 좋고 가까운 곳에 있는 건물을 바라보아도 좋습니다. 교실 내부로 시선을 돌려 교실 천장 모서리를 바라보거나 친구 책상을 바라봅니다. 이렇게 초점을 자주 바꿔주면 눈 주위의 근육이 부드러워져 시력이 좋아집니다.

늦은 밤공부할 때는 조명이 2개!
공부할 때는 이중 조명을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방 전체를 밝게 조명하고 앉은 위치에서 왼쪽 조금 뒤쪽에 스탠드를 놓습니다. 그렇게 하면 책에서 눈을 떼고 방안을 둘러보았을 때, 밝기가 다른 불빛으로 인해 시력이 좋아지게 됩니다. 이중 조명 배치하는 것이 귀찮기는 하지만 시력을 생각한다면 꼭 하는 것이 좋습니다.

영화 관람 위치도 시력에 따라 다르다

영화 관람할 때도 스크린 전체를 보려고 하지 말고 스크린 위에서 자주 시선을 움직여줍니다. 근시인 사람은 뒷좌석에 앉고 원시인 사람은 되도록 앞좌석에 앉습니다. 때때로 눈의 초점을 변화시키는 것도 중요합니다. 근시일 때는 스크린에서 자기 앞사람의 머리 위로 시선을 옮기고, 원시일 때는 스크린에서 천장으로 시선을 옮깁니다.

지하철, 버스 탈 때는 눈동자를 움직인다.

좌석이 앞으로 설치되어 있지 않고 옆으로 설치되어 있는 버스나 전철을 탔을 때는 바로 앞에 앉아 있는 사람을 똑바로 바라보지 않도록 합니다. 오히려 멍하니 바라보며 눈동자를 쉴 새 없이 움직이는 것이 시력을 좋게 하는 방법입니다.

1. 방 한가운데서 창문을 향해 편안한 자세로 선다.
2. 양쪽 발을 평행으로 딛고 선다.
3. 양쪽 팔의 힘을 빼고 늘어뜨린 다음 시선은 수평 방향으로 똑바로 코앞을 보도록 한다.
4. 그 상태에서 천천히 몸을 흔들어준다. 몸무게를 오른쪽 발에 싣고 몸 전체를 회전시키면서
오른쪽 방향으로 흔들고 왼쪽 발뒤꿈치를 바닥에서 떨어지도록 한다.
5. 양쪽 어깨가 오른쪽에 있는 벽면을 향해 평행이 되었을 때, 몸을 원위치로 돌린다. 계속해서
이번에는 왼쪽 방향으로 몸을 흔든다. 이때 몸무게는 왼발로 옮겨지고, 오른쪽 발뒤꿈치가
떨어진다.
6. 몸을 흔들면서 뒤통수 윗부분이 위쪽으로 뻗고 등뼈의 아래쪽 부분이 뒤로 쭉 뻗어 간다고
상상한다.
7. 천천히 흔들면서 양쪽 어깨가 각각 벽면과 평행이 되면 더 이상 돌리지 않는다.
8. 잠시 후 머리를 똑바로 하고, 코를 수평 방향으로 향하게 한 다음 눈길을 벽면과 천장이 마주
치는 근처로 향하면서 몸을 흔든다.
9. 2,3번 몸을 흔들고 나서 눈의 위치를 창문의 맨 윗부분 조금 아래까지 내리면서 몸을 조금씩
움직여준다.
10. 눈길이 창문을 지나갈 때는 되도록 멀리 보도록 한다. 이렇게 몇 번 몸을 흔들 때마다 눈이
움직이는 선의 높이를 30cm씩 높게 하거나 낮게 해주면 된다.

[출처: 닥터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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