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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의 효과- 운동이 우리몸에 주는 운동효과! 등록일 : 2011-03-26 12:40
운동이 몸에 좋다는 것은 말하지 않아도 잘 알 것이다.
물론 그 방법이 제대로 되어 있지 못하다면 결코 득이 될 수 없음 또한 알아야 할 것이다. 하지만 운동이 마음이나 두뇌에도 좋다는 것을 미처 깨닫지 못하고 있는게 사실이다. 물론 웨이트 트레이닝이나 여타의 운동을 한다고 당장 천재들처럼 명석해진다는 말은 아니다. 하지만 계속 거듭되고 있는 연구에 따르면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면 기분이 좋아지고 자부심이 늘어나고 뇌기능을 증진시켜주기까지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거야 말로 일거양득이 아닌가? 운동이 몸과 마음 심지어 우리의 뇌까지 좋게 해준다니... 몸과 마음이 서로 긴밀하게 연결되어 건강에 영향을 끼치는 것처럼 과학계에서도 이제 신체적 운동이 정신과 감정의 촉매제로서의 역할에 대해 서서히 깨닫기 시작하고 있다. 이미 많은 가능성들이 연구에 의해 밝혀지고 있지만 계속해서 새로운 연구들이 진행되고 있는 중이다.
1. 운동을 하면 상쾌함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으며 자기가 알고 있는 뭔가를 하면서 자부심이
늘어나 본인에게 유익하게 작용을 한다.
2. 운동은 체내에서 엔돌핀을 생성하여 통증을 줄이고 기분을 고조시킨다.
믿기지 않는가? 지금 당장 천천히 달려보라. 런너스 하이(Runner's High - 달리는 것을
마음으로 부터 즐겁게 느끼는 것)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3. 특히 중량을 다루는 운동은 테스토스테론 수치를 높여서 수치가 자연스럽게 낮아질 때도 기분을 향상시킬 수 있다.
4. 정신과 의학 연구에 따르면 한 번의 운동으로 뇌에서의 도파민, 세로토닌,
노르에피네프린과 같은 항우울성 물질의 수치를 높일 수 있다.
5. 기분이 가라앉을 때 운동이 도움이 될 수 있다. 장기간 지속적으로 운동을 할 경우
정신치료만큼이나 우울증에 많은 영향을 끼쳤다.
6. 열심히 운동을 하면 감정인 이득을 볼 수 있다. 듀크 대학의 연구에 따르면 강한 운동은
우울증, 긴장, 분노, 혼란 등의 감정을 줄이는데 매우 효과적이었다.
7. 운동은 그 자체가 스트레스의 일종이기 때문에 몸이 이에 적응하게 되어 직장일이나 타인과의 관계,
또는 그밖에 살아가면서 느끼는 스트레스에 잘 대처하게 된다.
일주일에 세 번 30동안 유산소 운동을 한 사람과 명상과 같은 긴장완화 요법을 실시한 사람들을 비교한
호주 연구에서 운동을 한 그룹이 심한 스트레스에 더 잘 견뎠고 혈압도 더 낮았다.
8. 운동은 조금 해도 걱정을 덜어준다. 연구 결과 10분동안 빨리 걷기에서부터 강한 에어로빅 또는
웨이트 트레이닝에 이르기까지 운동량에 관계없이 운동은 불안감을 줄여준다고 밝혀졌다.
9. 유산소 운동은 사고 능력을 키워준다.
시간이 지나면서 유산소 운동은(건강한 식사와 함께) 혈액의 흐름을 향상시켜 뇌로 산소와 영양분을 원활하게 공급한다.
10. 규칙적인 운동은 현재의 뇌기능을 향상시키고 노화로 인한 뇌기능 상실을 줄여준다.
11. 몇몇 연구에서 규칙적인 웨이트 트레이닝이나 유산소 운동은 수면의 질과 시간을 향상 시켜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자연스럽게 낮동안에 피로를 덜 느끼게 되며 기능을 더 잘 수행할 수 있게 된다.
12. 명상이나 취미, 다른 여가 활동처럼 운동은 매일매일의 생각과 의무, 임무등에서 잠시 벗어날 수 있도록 해준다.
마지막으로 계속 운동을 해야 하는 이유가 한가지 더 있다.
이는 운동이 주는 가장 중요한 선물일 것이다. 규칙적으로 운동할 때(단, 오버트레이닝을
해서는 안된다.
서두에서도 언급을 했지만 이는 득이 되는 것이 아니라 정신적, 육체적으로 해를 끼친다.)
우리 몸의 기능은 더 향상된다.
즉, 몸은 더 건강해지고 육체적 통증을 덜 겪게 된다.
당신의 건강은 증진이 될 것이며, 이로 인해 당신의 삶의 질은 더욱 높아질 것이다.
더 간단하게 말해야 하는가? 운동은 우리의 기분을 좋아지게 한다.
내일부터 간단한 조깅 15분으로 하루를 상쾌하게 시작해보시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