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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로리 적고 담백한 여름철 별미 도토리묵밥 등록일 : 2011-08-08 22:43

도토리묵 좋아하세요?
도토리묵은 칼로리가 거의 없어 다이어트 음식으로 좋다고 하지요...
보통 각종 채소와 함께 도토리묵무침을 즐기시는데요.
오늘은 담백하게 멸치다시마육수를 끓여 시원하게 만든후 잘익은 김치와 오이채를 곁들여 도토리묵밥을
만들어봤습니다.
어제 딱 2인분 만들었는데요. 저의집에 놀러온 조카들과 남편이 담백하다고 평가했답니다.



재료(2인분):
멸치다시마육수 3컵 : 물5컵. 국물용멸치13마리. 다시마3조각(사방5cm). 고추씨1T(없을때는 청양고추1개).
대파1/2개 .

도토리묵1모. 오이1/2개. 익은김치 한줌.국간장2T. 소금1/3~1/2T정도. 다진파소량. 김가루.
=> 저의 계량은 밥숟가락 한 술이 1T고요..종이컵 1컵이 1컵입니다.
=> 익은김치의 맴고 짠정도에 따라 국간장의 짠정도에 따라 소금양 조절하세요.



1. 멸치다시마육수 끓이기 :
냄에 물5컵. 국물용멸치13마리. 다시마3조각(사방5cm). 고추씨1T(없을때는 청양고추1개).대파1/2개를
넣고 센불에서 끓으면 중불로 줄여 10분 끓여 고운체에 걸러준후 국간장2T. 소금1/3~1/2T정도를 넣어
간을 맞춘후 차갑게 보관하기 위해 냉동실에 넣어줍니다.
==> 육수를 끓일때는 뚜껑을 열고 끓임.




2. 도토리묵은 먹기 좋게 1cm두께로 길게 채썰어줍니다.
오이도 채썰어주시고요.. 김치도 길게 채썰어줍니다.
3. 그릇에 도토리묵 담고.. 오이채담고 김치담고 깨를 담은후 시원하게 보관한 육수를 부어준후 김가루와 다진파를
뿌려줍니다. 밥을 곁들여 드시면 완성입니다.
==> 좀더 매콤하게 드실분은... 육수에 김치국물을 면보나 고운체에 걸러 넣어주셔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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