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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생활의 지혜

여름철 이불관리 등록일 : 2011-08-28 08:54

장마철엔 특히나 장마에는 강우량이 많고 습도가 높기때문에 위생관리가 철저해야해요.

물론 숙면과 관계있는 여름철 이불관리도 소홀해선 안되겠죠??

장마철에 유독 꿉꿉하고 축축한 느낌에 잠을 못 이루시는 분들이 많으시죠??

습도가 높아 물먹은 이불은 무겁고 축축해져서 불쾌한 냄새도 나고

촉감도 좋지 않으니 당연히 숙면이 이뤄지지 않아요.

그래서 여름철 침구는 장마철에도 끄덕없는 통풍성이 좋은

여름철 소재를 사용한 얇은 이불을 사용해야 한답니다.

시원한 촉감과 통풍성이 좋고 흡수 발산이 좋은 라미 소재, 지지미나 리플 소재가 좋죠^^

삼베나 모시, 인견 등은 말할 나위 없구요.

또한, 장마철의 눅눅한 이불은 사이사이에 신문지를 끼워 습기와 잡균,

미생물의 오염 등을 방지하면 침구 관리에 도움이 됩니다.

침구를 보관하는 장의 문을 자주 열어 통풍 및 환기를 시켜주는 것도 중요하구요.

아침에 바로 이불을 개기보단 30분 가량 놔두었다가 이불을 개는 것이

자는 사이에 생긴 수분을 말리는 효과가 있다고 하네요.

또한 볕이 좋은 날엔 직사광선에 이불을 일광욕 시키는 것이 제일 좋구요.

하지만 이불 일광욕의 시간은 오전 10시 ~ 오후 2시까지...

오후 3시 이후엔 습도가 많아져 이불이 다시 눅눅해진다고 하니 시간도 잘 맞춰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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