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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생활의 지혜

내가 생각했던것과 달라, 新 칼로리 비교 등록일 : 2011-09-21 20:41

생과일주스 1잔 500kcal vs 257kcal A사 '메이플마끼야또' 1잔

커피와 생과일주스가 있다면 시럽, 우유 등이 첨가된 커피의 칼로리가 훨씬 높을 것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별 생각 없이 마시는 생과일주스의 칼로리는 커피의 2배. 과일도 은근히 칼로리가 높은데 더 달달한 주스를 만들기 위해 넣는 시럽의 양이 상상을 초월한다. 시럽을 한 번 펌핑할 때마다 60~80kcal가 더해지니 참고할 것. A사의 '메이플마끼야또'는 열량 높은 캐러멜시럽 대신 열량 낮은 메이플시럽을 넣어 마키아토 본연의 맛은 살리고 칼로리는 줄였다.


생선초밥 1인분 557kcal vs 394kcal ㄹ사 '한우레이디버거' 1개

한 끼 식사 대용으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햄버거와 초밥. 조리되지 않은 날생선을 올린 초밥이 햄버거보다 칼로리가 낮을 거란 생각은 금물. 요즘 건강한 음식으로 변화의 움직임을 보여주는 햄버거, 특히 ㄹ사의 '한우레이디버거'는 초밥 1인분의 칼로리보다 낮다. 초밥의 경우 밥에 식초, 소금, 기름 등 소스를 더하니 칼로리가 무한 증가한다. 맛있다고 한 개, 두 개 계속 먹다 보면 한 끼 적정 열량을 훌쩍 넘긴다.


백설기 1개 230kcal vs 150kcal ㄷ사 '내가 찜한 블루베리' 1개

든든한 간식으로 서양에 도넛이 있다면 우리나라엔 떡이 있다. 보통 기름에 튀긴 도넛이 떡보다 열량이 높다고 생각하지만 도넛도 조리하기 나름. 던킨도넛에서 출시한 튀기지 않고 찐 '내가 찜한 블루베리'는 칼로리가 일반 도넛보다 현저히 낮고 떡보다도 낮다. 백설기는 어떤 재료도 첨가하지 않은 것 같은데 도넛보다 칼로리가 높다는 점이 새삼 놀랍다.

김치부침개 1인분 596kcal vs 191kcal ㅁ사 '닭갈비피자' 1조각

비 오면 생각나는 한국식 피자, 김치부침개. 두툼한 도우 위에 기름진 토핑이 올려진 피자보다 훨씬 칼로리가 낮을 줄 알았더니 웬걸, 김치부침개의 칼로리가 압도적으로 높았다. 피자 2~3조각을 먹어도 김치부침개의 독보적 열량은 따라갈 수 없을 정도. 체중 조절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닭을 주재료로 만든 ㅁ사의 '닭갈비피자'는 일반 피자보다 열량이 낮다.

미숫가루 1인분 358kcal vs 143kcal ㅂ사 '빙글빙글 트위스터' 1개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각광받는 미숫가루가 당분 섞인 달달한 아이스크림보다 칼로리가 높다는 예상 밖의 사실. 그래도 위안이 되는 점은 미숫가루는 높은 칼로리를 자랑하는 만큼 영양소도 풍부하다는 것. 최근 출시된 ㅂ사의 '빙글빙글 트위스터'는 일반 아이스크림과 다르게 유지방이 포함되지 않아 열량이 낮으므로 다소 마음 놓고 먹을 만하다.

이온음료 1병 160kcal vs 96kcal ㅇ사의 '라이트맥주' 1캔

신나게 운동한 뒤 생각나는 맥주와 이온음료. 맥주는 누구나 아는 고열량 술이지만 최근 맛은 유지하면서 칼로리는 낮춘 라이트 제품이 대거 등장하여 다이어트족을 위로한다. '라이트맥주' 1캔은 100kcal를 밑돌아 저칼로리라 생각해온 이온음료보다 더 낮은 칼로리를 자랑하지만 마음 놓고 마시면 정신 놓기 십상이니 적당히 마시자.

식혜 1잔 250kcal vs 0kcal ㅋ사 '제로청량음료1캔

하루에 6억 잔 이상 소비되며 전 세계인의 사랑을 듬뿍 받는 코카콜라. 비만의 주범이란 오명이 꼬리표처럼 따라다니지만 ' 제로 청량음료'는 칼로리가 0으로 식혜보다 열량에 있어서는 우위. 식혜는 탄수화물인 쌀과 당분이 다량 함유되어 생각보다 칼로리가 높다. 추석 연휴에 생각 없이 식혜를 많이 먹다간 체중 증가의 초석을 다질 수 있으니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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