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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모르게 탈모를 부르는 못된 습관 등록일 : 2011-10-18 15:27

나도 모르게 탈모를 부르는 못된 습관


1. 머리를 말릴 때 수건으로 한다

젖은 머리를 말리는 방법은 다양하지만 남자들의 대부분은 짧은 머리로 인해 수건으로 툭툭 털어 말리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 방법이 탈모에는 치명적이다.

젖은 머리카락은 마른 머리카락에 비해 잘 늘어나고 잘 끊어지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자연 바람에 말리거나 수건으로 감싼 후 가볍게 두드려 물기를 제거하는 것이 좋다.

2. 매번 헤어드라이어나 스타일링기를 사용한다.

헤어드라이어에서 나오는 뜨거운 바람은 머리카락에 함유하고 있는 단백질 성분을 상하게 한다.

때문에 머리를 말릴 때는 드라이어 대신에 자연바람이나 찬바람을 이용하고, 스타일링을 위해 헤어 기기를 사용 시는 같은 부위에 1~2초 이상 머무르지 않는 것이 좋다.

가끔 미용실에서 헤어기기 사용 시 머리카락에서 연기가 피어 오르는 경우를 볼 수 있는데 그것이 바로 머리를 상하게 하는 지름길이다.

3. 탈모예방을 위해 브러시로 두피를 두드려 준다.

가장 많이 잘못 알고 있는 상식 중 하나이다.

탈모예방을 위해 두피를 두드려주면 혈액순환에 좋다고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지만 자칫하면 두피에 상처가 나게 되고 상처로 인한 감염이 생길 수 있어 손가락으로 가볍게 지압해 주는 것이 좋다.

4. 지성두피라서 린스를 사용하지 않는다.

샴푸는 모발의 때를 씻어내는 제품이라면 린스는 모발이 수분을 유지하게 하고 코팅해주며 자외선을 차단해주고 손상된 모발을 보호해 주는 역할을 한다.

필요하다면 샴푸 후에 린스를 사용하되, 두피에 린스가 묻지 않도록 하고 깨끗이 헹구어주면 된다.

5. 머리가 젖은 상태에서 빗어준다.

젖은 상태에서 머리카락을 빗게 되면 앞에서도 말했듯이 잘 끊어질 수 있다.

생머리인 사람들은 머리가 마른 상태에서 빗질을 해주고 약간 곱슬머리거나 파마머리의 경우는 약간 덜 마른 상태에서 빗질을 하는 것이 좋다.

이외에도 머리를 자주 꽉 묶을 때 너무 잡아당겨서 생기는 견인성 탈모가 올 수 있고 무스, 스프레이, 왁스 등도 자주 사용하면 두피에 좋지 않아 탈모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 생활매거진 아하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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