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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생활의 지혜

한 가지 물건으로 두 가지 일을 할 수 있는 생활의 지혜 등록일 : 2012-02-10 21:13

10분의 여유를 즐기며 마신 커피를 담았던 스티로폼은 1천년이 지나도 분해되지 않는다.

사소한 집 안 집기를 재활용해 공해도 줄이고 생활비 새는 것도 방지하자.


1 WD-40

원래 용도 삐걱거리는 문이나 바퀴 등을 부드럽게 만든다.
다르게 쓰기 아이가 크레용으로 마구 그린 낙서 지우기.

텔레비전이나 냉장고 등의 표면에서부터 방금 페인트를 칠한 벽까지

대부분을 말끔하게 지울 수 있다. 작은 양을 솜에 묻혀 살살 닦아내면 된다.



2 베이비 오일

원래 용도 목욕이나 샤워 후 아기의 몸을 촉촉하고 부드럽게 유지하고 영양을 준다.
다르게 쓰기 부엌이나 화장실, 베란다에 있는 크롬 소재 수전(수도꼭지)의 녹을

깨끗하게 제거한다. 같은 소재인 자동차 손잡이에도 마찬가지로 사용할 수 있다.


3 안경 케이스

원래 용도
안경이나 선글라스를 깨지지 않게 보호하는 것.
다르게 쓰기 화장대 서랍 속에서 여기저기 굴러다니는

손톱깎이, 네일 리무버, 버퍼 등을 담아 깔끔하게 정리하자.


4 작은 플라스틱 컵

원래 용도
플레인요구르트나 샐러드, 피클 등을 담아두는 그릇
다르게 쓰기 바닷가 놀이 중 백미는 단연 모래성 만들기.

다양한 크기의 플라스틱 컵을 준비해 가면 재미있는 모양의 모래성을 만들 수 있다.

바캉스 짐 속에 아이의 모래 장난감을 챙겨서 들고 다니는 것보다

사용 후 플라스틱용 재활용 통에 버리면 되므로 간편하다.


5 화장솜

원래 용도 세안 후 토너를 바를 때 사용하며 메이크업의 잔여물을 닦아낸다.
다르게 쓰기 고무장갑의 손가락 구멍마다 넣어 두면

습기를 흡수해 주부습진이 생기는 것을 예방한다.




6 투명 네일 래커

원래 용도 손톱을 반짝거리게 하거나 네일 케어 후 컬러를

더욱 선명하게 만들어준다.
다르게 쓰기 녹이 슬기 쉽거나 쉽게 더러워지는 장식물 바닥에 얇게 바르면

더러움을 잘 타지 않고 오염물이 잘 지워진다.



7 휴지 심

원래 용도
두루마리 휴지를 동그랗게 말고 휴지걸이에 걸 수 있도록 한다.
다르게 쓰기 실핀이나 머리를 묶는 고무줄은 잘 챙겨도 늘 어딘가로 사라진다.

휴지심에 핀을 꽂거나 고무줄을 끼워두면 분실할 염려가 없다.




8 빵 조각

원래 용도 식사 대용 혹은 아이들 간식
다르게 쓰기 식빵이나 페이스트리 등 먹다 남은 빵 조각은 버리지 말고

신문지에 싸서 냉장고에 넣으면 반찬 냄새를 없앨 수 있어

탈취제를 따로 구입하지 않아도 된다.



9 자동차 와이퍼

원래 용도 자동차의 앞 유리창에 있는 빗물과 먼지를 닦을 때 사용하는 것.
다르게 쓰기 창문이나 욕실 거울을 닦을 때 사용하자.

특히 욕실은 샤워 후 습기가 있을 때 닦으면 따로 물을 뿌릴 필요가 없다





10 포크

원래 용도
음식을 찍어 먹거나 스파게티 등 면을 돌돌 말아 먹는 데 사용한다.
다르게 쓰기 대가 약해서 자꾸만 넘어지거나

넝쿨 화초의 방향을 잡아줄 때 지지대로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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