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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관련 보도를 보며 등록일 : 2007-08-04 12:52

GS칼텍스 관련 여러 보도를 접하면서

발로 뛰는 취재와 보도자료에 의존하는 취재는 근본적으로 성격이 다를수 있다는 것을 확인해 준것 같습니다.

이유야 어찌 되었건 해고자들은 당시에 파업 지도부도 아니고 파업당시에도 평조합원이 맞는데

3년이 다되가도록 방치하는 회사으 문화는 어떤것일까요?

사랑해요 GS칼텍스가 되려면

사랑을 베풀줄 알아야지요.

오늘 소호요트장에 나들이 갔다가 머리가 희끗한 분이 단식농성 17일을 맞고 있다고 적어놓은 문구를 봤습니다.

그리고 천막 건너편에는 칼로 난도질 한 프랑이 나플거리고 있었고요.

모든걸 떠나서 기업뿐 아니라 사람을 사람을 가장 귀히 여길줄 알아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그리고 여수MBC가 누구의 편을 둔것이 아니라 있는 사실 그대로 객관적으로 보도하고 있다고 생각 합니다.

정말로 GS칼텍스가 문제가 없다면 시민사회단체나 민주노총등에 공개적으로 TV토론 등을 요청해야지요.

지역의 시민단체나 노동계의 의견이 맞는지 GS칼텍스의 의견이 맞는지 공개적으로 토론하면 되지 않겠어요.

헌데 GS칼텍스가 공개적으로 공식적으로 이러한 제안 한 번이나 해 봤나요.

해양엑스포를 위해서라도 아니 여수시민의 화합을 위해서라도 GS칼텍스는 해고자 문제를 방치하지 말고 해결하야 할 것입니다.

저는 생방송 전국시대를 보면서

이병만씨 같은 경우는 해고된 이유중 언론의 잘못이 크고 책임을 져야 한다고 봤습니다. 언론과 인터뷰했다고 신체적 부위를 판독하여 해고시킨 GS칼텍스에 대해서 취재에 응해 피해본 분을 책임져야 한다고 봅니다.

모쪼록 힘내시고 일반서민들의 애환을 담은 내용들 많이 편성해 주셔요.

수고하십시요.

댓글(2)
  • 2007-08-04 16:42

    낭도님께서도 물론 동정심이 생기신거은 이해..
    낭도님께서도 물론 동정심이 생기신거은 이해를 하겠습니다.하지만 머리가 흐끗 흐끗한 분이 단식동성을 한다는것의 진실을 한번 알고 보면은 참 생각이 달라 질것 같습니다.그분이 썼던 호소문이 마침 아래에 올려져 있어서 이곳에 옮겨 봅니다.

    전 후레아들이 맞나봅니다. 못난 자식놈이 일찌기 청상으로 자식하나 잘되기를 바라고 살아온 불쌍한 어머니와 저를 길러준 양할머니의 가슴을 저리게 만들고 있습니다.저도 지금 가슴이 미어지도록 후회를 하고 있습니다.
    저야 그래도 당연하다고 여기며 온통 하얗게 되어버린 저의 속을 거짓없이 드러내 놓겠습니다. 제가 저지른 행위에 대해서 뭐라고 변명하겠습니까?
    무조건 잘못했습니다. 곤장을 맞을 수 있다면 실컷 맞겠습니다.
    단지 가장 작은 기회라도 주신다면 회사와 동료 여러분께 최선을 다해 빚을 갚겠습니다.

    뉘우치는 마음에서 시작한 회사제품불매 반대서명을 받으러 다니며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세상은 참으로 다양한 사람들이 존재하며 그 틈바구니에서 우리가 살아가야 하고 서로 경쟁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한편으로는 서로 인정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이런 보편타당한 논리를 부정하고 노조의 일방적인 사고에 동조해 회사와 동료들에게 피해를 입혔던 제 자신이 한없이 부끄러웠습니다. 그리고 우리 회사는 좋은 회사라는 사실과 노조는 배부른 투쟁이었다는게 일반적인 정서였습니다.

    선후배 동료 여러분!
    까맣다 못해 하얗게 바래버린 제 속보다 어머니의 작은 가슴과 여러분의 상처가 두렵습니다. 잘못된 사고와 행동에 대해 깊이 반성하며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가장 낮은 자세로 회사와 우리 모두를 위하여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부디 용서하시고 선처하여 주시기를 간곡히 바랍니다.
    ★위의 내용은 현재 활동하고 있는 해고자중의 한사람이 파업직후의 불리한 자신을 모면하려고 동료들에게 보냈던 호소문입니다.
    그런데 하루살이도 아니고 시도때도 없이 변하는 마음이란..... 참 알 수 없네요

  • 2007-08-12 14:07

    GS칼덱스 누리꾼 하는일
    니네들요즘 여수지
    GS칼덱스 누리꾼 하는일
    니네들요즘 여수지역 아파트 디니면서 종이떼기 날라주드라 근디 그 돈 어서났냐? 혹시 담합해서 여수시민과 화물노동자들에게서 착취한 돈 아니냐? 무단 광고지를 배포했으면 수거해가는게 원칙아니니 하기사 뭐 허동수가 고객의 이익을 소중히 보호한다고 니네들 홈페이지에 올려났드만 고객은 무슨 보호 니그들 이익을 챙기기 위한 눈속임아니니 차들도 이상이 있으면 회사에서 리콜을 한다.하물며 돈을 착취해간 사과하기는 커녕 그걸 정당하다고 우기고 있는 기업이 투명한 기업이고 정도를 걷고 있는 기업이니?
    여기에 글을 올리는 누리꾼이 무슨 죄가 있겠냐 먹고 살기 위해서 어쩔 수 없는 행위로 생각한다만 인간성까지 버리지 말길 바란다.차후로 종이떼기를 나르면 반드시 수거해 가는 행동을 보이길 바란다. 그리고 느그들이 언제부터 여수엑스포 개최에 관심있었다고 누구 사진이 시청앞에 걸리니 너네들도 사리판단이 흐트러진것 아니냐 아무쪼록 인간성까지 버리는 행동은 안 했으면 하는 바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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