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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5 제37회 <윤형주, 임백천> 1부


 작곡 실력은 물론 CM송만 무려 1,400여 곡!!!

 좋은 집안, 좋은 학벌에 훈남까지!

 대체 없는 게 뭐죠?

 포크계의 전설, 트윈 폴리오! 세시봉 가수 윤형주


 20세기 최고의 MC!

 요즘은 DJ로 맹활약하고 있지만, 알고 보면 가수!

 대학가요제로 스타덤에 오르고

 히트곡 <마음에 쓰는 편지> 단 하나로

 지금까지 사랑받고 있는 가수 임백천


1부에서는


 세시봉! 멤버 모두가 캐릭터가 강하기 때문에 

 윤형주는 세시봉의 중심을 지키기 위해 언제나 노력한다는데...

 그중에서도 엉뚱한 매력이 돋보이는 송창식과 이장희. 

 <오 마이 싱어>에서 그들이 진실을 밝힌다는데...

 놀랍고도 충격적인 그 이야기는?


 직장 생활을 하다 일을 접고 대학가요제에 나간 임백천.

 수상을 한 뒤 대한민국 인기 프로그램을 하나씩 점령하는데...

 임백천의 꿈은 가수였을까? MC였을까?


 국민 노래 윤형주의 <조개껍질 묶어>를 

 동요로 기억하는 사람도 많은데...

 알고 보니 대천 해수욕장에서 30분만에 지어진 곡!

 대체 어떤 사연이 있는 곡일까?


 순수했던 시절, 우리들의 기억 속에 영원한 오빠로 남아 있는

 윤형주와 임백천의 인생 이야기를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