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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 제74회 <최준용, 박규리>

드라마를 좀 본 사람이라면

모르는 사람이 없을 것 같은 배우의 등장!

본업은... 전문 악역 배우! 집에서는 애처가! 무대에선 폭풍 가창력!

배우에서 가수로 돌아온 최준용


진정한 군통령이 나타났다.

군대 덕분에 스타덤에 오른 가수. 진짜 사나이가 아닌 진짜 아줌마!

국악인에서 트로트 가수로 활동 중인 박규리


공통분모가 전혀 없을 것 같은 두 사람.

규리가 준용을 좋아하는 이유가 있다는데...

그것은 바로, 남.편.과.닮.은.외.모.

좋은 건지... 안 좋은 건지...

어쨌든! 그렇게 친한 두 사람의 스토리.


세상에 없는 로맨티스트로 변신한 준용.

악역 전문 배우였던 그가 사랑꾼으로 바뀐 이유는?


국악을 엘리트 코스로 밟아온 규리.

그런 국악을 접고 트로트 가수로 전향한 이유는?


진짜 사나이로 한방에 인기 스타가 됐지만,

그 인기가 두려워 해외로 도피한 규리의 사연과

배우로도 유명한 준용이 가수로 전향하게 된 이유까지!


두 사람의 비밀 이야기를 지금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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