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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107 제77회 <조승구, 한서경>

♪가슴이 터질 듯한~ 당신의 그 몸짓은~

‘꽃바람 여인’을 찾던 얼짱 몸짱 가수.

이제는 아저씨가 되었지만...

여전히 몸짱이라 아직도 남자들의 적! 가수 조승구


♪저고리 고름 말아 쥐고서~

‘낭랑 18세’를 외치던 소녀가

이제는 ‘낭랑 18세 아들’의 엄마가 되었습니다.

세월은 흘렀지만 여전히 소녀 소녀한 한서경


인순이, 이은미, 세븐, 쥬얼리 등

그 어떤 가수도 부럽지 않게 인기가 많았던 승구.

경호원도 승구만 았있다고 하는데...

당시 인기는 대체 어느정도?


노래 제목이 ‘낭랑 18’세라서

18세에 데뷔한 줄 알았는데...

27세에 데뷔한 서경.


서태지와 아이들과 함께

항상 인기 순위에 올랐던 그녀의 인기.

시대를 앞서가는 의상과 메이크업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던 서경.

그런 서경을 언제나 뒤에서 응원해주던 승구.


지금 이순간이 내 인생의 황금기라 말하는 두 사람의 찐 남매 케미.

승구와 서경의 진솔한 이야기를 지금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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