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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715 제103회 <최우진, 김태욱>

경상북도 3대 오지!

시골 중에 시골에 살았던 분입니다.

겨우 서울로 상경했지만

데뷔 1년 만에 가수를 접어야 했던...

사연만 구천구백개!! 짠내 왕 최우진


아버지가 유명 작곡가인데...

아들이 가수하는 게 얼마나 싫었으면!

기타를 2번이나 부셔버렸다고 합니다.

산산조각 난 기타를 보며, 이 악물고 가수가 된 김태욱


치킨 배달도 잘 안 되는 시골.

하루에 버스 3대 밖에 없는 시골.

산골에서 달리기 실력만 늘어서 마라톤 금메달 리스트가 된 우진.


택배 일을 하다가

고객의 음식물 쓰레기까지 버려준

곰탱이 태욱의 에피소드.


작곡가 아버지 때문에 가수를 포기하려 했지만,

결국 아버지 덕분에 데뷔한 태욱과

어머니가 우진이 몰래 전국노래자랑에 참여 신청서를 내서

결국 최우수상 받고 가수로 데뷔한 우진의 가수 데뷔기까지!!!


뱃속에서부터 바른 청년이었을 것 같은

우진과 태욱의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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