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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216 제122회 <배진아, 노수현>

공부면 공부! 얼굴이면 얼굴!

안 되는 게 없는 <마산의 김태희> !!

인천 공항에서 소방 설계를 책임졌던 이색 경력의 소유자! 배진아


평양! 멀다고 하믄 안되갓구나?

북한 고위급 예술단에서 실력 쌓고 왔는데

<사선을 넘는 탈북>보다 가수가 더 어렵다는 <귀순가수>

노수현과 함께 한다


북에서도 인정받는 예술단에서 노래했던 수현!

남에서 가수 하면 그 이상의 대우를 받겠거니 기대했던

그녀의 이상과 현실 차이

인천공항에서 소방설계를 담당했던 남다른 이력의 진아가

고깃집에서 고기 먹다 말고 불 끈 사연


북한에서 댄스곡을 부르면 자본주의 날라리로 <호상비판>을 받는다는데,

서현이 함흥역 광장에서

김범룡의 ♬바람바람바람을 신나게 불러재낀 사연


학창 시절 외모는 물론 성적까지 뛰어나

<마산의 김태희>로 불리던 진아가

용돈 털어 장만한 기타를 단 하루 치고 다락방에 처박아둔 사연


사선을 넘는 위험을 감수할 수밖에 없었던

수현의 탈북 이유 등


남다른 의지로 오늘을 일군

외유내강 배진아, 노수현의 찐 스토리를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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