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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11 제117회 <유진표, 영호>

‘♪친구야~ 우리 우정의 잔을~’

<♬천년 지기> 노래 한 곡으로 무명 탈피!

그런데 아직도 얼굴을 모르는 사람이 조~금 더 많은 유진표


“우리 본부장님이 바람났어요~”

요양병원 본부장으로 회사 잘~ 다니다가!!!

지난해 52세의 나이로 데뷔한 늦깎이 신인 영호


행사장에 가서 가수 누구오냐고 물었더니

“<♬천년 지기> 유진표 씨 오신대요~”

네? 내가 유진표인데... 서운하면서도 노래가 떠서 좋아는 진표.


통장에 행사비가 입금되니 집 반찬이 달라졌다?

아내도, 자식도 모두 가수 데뷔한 거에 관심없다가

이제야 가수로 조~금 인정해준다는 영호.


남들은 성공의 기회가 3번 온다는데...

진표는 죽을 고비가 3번! 파란만장한 그의 사연은?


데뷔한 지 이제 겨우 돌 지났지만

팬클럽이 짱짱한 영호!

알고 보니... 병원의 이선생, 박선생, 김사부...!


어디로 튈지 모르는 진표와 영호의

재미진 토크를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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