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흩날리는 하얀 벚꽃 축제 등록일 : 2009-02-16 12:25

■ 쌍계사 10리 벚꽃터널

눈부신 4월의 설원, 10리 벚꽃으로 유명한 하동 화개장터와 쌍계사 벚꽃길로 떠나는 여행!

봄철 많은 사람들로 붐비는 우리나라 최고의 벚꽃관광지 쌍계사 십리 벚꽃길!
경남 하동군 화개장터에서 쌍계사에 이르는 4㎞ 구간 <화개 10리 벚꽃길>은 매년4월 초중순이면
벚꽃이 장관을 이룬다. 일명 혼례길이라고도 불리는 이곳은 화개장터에서 쌍계사 입구까지 10리에 걸쳐
온통 분홍빛인 또다른 세상을 만끽할 수 있다.
벚꽃터널이라고 할 정도로 길 양쪽에 늘어선 60년생 벚꽃나무가지들이 하늘을 덮고 있다.

● 화개장터 십리 벚꽃길
화개장터에서 쌍계사에 이르는 10리 벚꽃길은 지리산의 맑은 물줄기가
쌍계사를 사이에 두고 흘러내리는 절경과 기암괴석 사이로 하동지방의
많은 비가 내려, 곧게 자란 사철 푸르른 대나무 숲과 화사한 벚꽃길이 봄날에
장관인 곳이다. 특히 매년 4월 초중순이면 벚꽃이 장관을 이룬다.
벚꽃터널이라고 할 정도로 길 양쪽에 늘어선 60년생 벚꽃나무가지들이
하늘을 덮고 있다. 특히 10리 벚꽃길은 젊은 남녀들이 걸으며 백년해로를
기약하는 경우가 많다고 해서 혼례길목으로도 불린다.



■ 진해 군항제


봄꽃여행 1순위의 진해 벚꽃축제와 섬속의 작은 천국 외도해상농원을 엮은 일석이조의 여행!

남녘의 봄을 알리는 대표적인 축제인 진해 벚꽃축제(군항제)는 3월말에서 4월초까지 도시전체가 분홍빛 벚꽃으로
휩싸여 눈부신 설원을 뽐낸다. 금방 쏟아져 내릴 듯 사태를 이루는 진해 벚꽃축제와 테마여행 1순위로 최고의
인기여행지인 거제도 외도해상농원과 해금강을 함께 찾아간다.

● 기암괴석 궁전, 해금강
해와 달이 이 곳 바위 위에서 뜬다고 하여 일원관암, 병풍과 같이 생겼다고 하여 병풍바위, 신랑신부바위, 돛대바위, 거북바위, 미륵바위 등이 있다. 동굴은 동서남북 사방으로 통하는 크고 작은 해로의 문이 있어 십자동굴이라고 하며, 흙 한 줌 없는 기암괴석의 절벽 위에 서 있는 천년송은 천년의 세파에도 청청히 살아온 해금강의 수호송이다. 바다 기슭의 흰모래벌, 그뒤에 둘러선 소나무숲, 물결에 씻기운 절벽, 푸른 소나무로 덮인 섬바위, 그 위로 날아가는 바다새 등 바닷가의 특이하고 아름다운 경치를 선장님의 구수한 입담을 들으며 감상한다.

● 외도 보타니아
- 드라마 <겨울연가> 촬영지
해금강 선상관광 후 들어가게되는 외도해상농원은 거제시 일운면 와현리 산 109번지 일대 4만 4,000여평의 천연 동백숲을 이루고 있으며, 아열대 식물인 선인장, 코코스 야자수, 가자니아, 선샤인, 유카리, 병솔, 잎새란, 용설란 등 3,000여종의 수목으로 그 풍치가 한국의 파라다이스라 불리울만큼 아름답다. 지금의 지중해의 어느 한 해변도시를 옮겨 놓은 듯한 이국적인 모습이 되기까지 30년간 한 부부의 애틋한 정성과 지극한 자연 사랑이 담겨진 곳. 개발은 곧 자연 파괴라는 관념을 깨고 자연의 아름다움에 순응하면서 만든 아름다운 지상 낙원이다.

● 신선대 촬영지와 낙화암 바닷가 - 엔크린 CF <물의 나라 水國은 깨끗하였다> 촬영지
도장포 마을에서 학동방향으로는 바닷가에 유람선 선착장이 있고, 산에는 도장포 동백림이 숲을 이루고 있다. 마을에서 남쪽방향 바닷가에 기암괴석의 신선대가 있는데, 바로 이곳이 CF으로 보았던 "물의 나라"촬영장이다. 신선대까지 올라 내려다보는 기암괴석의 경치는 CF에서처럼 신비롭기만 하다. 특히 최근에는 전망이 좋은 자리에 전망대를 만들어 놓아서 관광객들이 멋진 경치를 선사하고 있다. 빼놓을 수 없는 관광코스.

● 진해 벚꽃축제 (군항제) ~ 드라마 <로망스> 촬영지
진해 벚꽃축제는 전국에서 첫손으로 꼽히고 있는 벚꽃단지의 최대명소로 매년 10일간에 걸쳐 진해시가지와 외곽의 주요도로 주변에서 화려한 '벚꽃의 향연'이 펼쳐진다. 봄꽃의 여왕이라 불리는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는 진해 군항제는 진해 벚꽃감상 제 1경이라는 여좌천은 드라마 <로망스> 1회편에서 두 주인공(김재원,이하늘)이 아름다운 벚꽃을 배경으로 촬영한 곳이기도 하며, 내수면연구소와 진해여고 주변의 가로수에 피어난 벚꽃이 일품이다. 이밖에 장복산 공원과 진해시가지에 우뚝 솟은 진해탑과 제황산 공원도 아름답다.


■ 경주 보문단지

경주로 떠나는 문화재답사와 화사한 보문호의 선홍빛 벚꽃이 어우러진 테마여행!!

죽어서도 동해의 용이 되어 왜구를 무찌르겠다는 문무대왕 수중릉이 있는 감포 앞바다로 떠나는 여행으로,
경주 보문단지의 화사한 벚꽃이 어우러져 더욱 감미로운 곳이다.
유홍준 교수가 극찬한 감은사지 삼층석탑과 신라 천년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는 불국사를 함께 둘러본다.

● 보문단지 벚꽃 하이킹
경주 보문단지는 총 323만평의 대지에 국제적 규모의 관광호텔, 골프장, 테니스장 등의 운동시설, 토산품점, 쇼핑센타, 산책로, 보문호와 높이 100m의 고사분수 등 수많은 위락시설을 갖춘 경주의 사랑방이라고 일컫는 종합 관광단지이다. 1979년 보문단지를 개장하면서 심은 벚나무들이 보문호를 일주하는 산책로를 중심으로, 고속도로를 빠져나와 시내까지 이어지는 외곽 도로, 시내 전역의 벚꽃이 연분홍 자태를 뽐내며 장관을 이룬다. 4월 개화기때에는 발길 닿는 곳마다 온통 벚꽃 천지이지만 그중에서 특히 이곳 보문호 주위가 아름답다.

● 감은사지 삼층석탑
감은사지 삼층석탑은 감은사터 넓은 앞뜰에 나란히 서 있는 쌍탑으로, 각 부분이 통돌이 아닌, 수십개에 이르는 부분석재로 조립되었다는 것이 특징이다. 미술적 지식, 역사적 지식이 없는 사람이라도 고개가 절로 숙여질 정도로, 웅장하고 어느 곳 하나 나무랄데가 없다. 과히, 우리나라의 석탑을 대표하는 모습이다.

● 불국사

토함산 서남쪽에 자리잡은 불국사는 세련된 전통미의 조화를 보여주는 천년신라문화의 정수로 대웅전, 무설전, 극락전, 비로전, 관음전, 화려하고 기발하게 다듬어 조형예술의 극치를 보여주는 다보탑, 석가탑, 청운교, 백운교, 연화교, 칠보교가 있어 신라인의 섬세한 예술혼을 잘 보여주고 있다.


● 경주 첨성대, 안압지
신라 선덕여왕때 세워진 첨성대는 높이 9.17m의 천문관측대로 국보 제31호로 지정되어 있다. 동양에서 가장 오래된 천문관측대로 화강암으로 이루어져 있다. 신라의 궁터인 안압지는 삼국사기에 ”문무왕 14년(374년) 2월 궁안에 못을 파고 화초와 새를 길렀다” 는 기록이 있으며, 거대한 연못을 한 바퀴 돌며 산채하는 코스로 경주관광에서 빼놓을 수 없다.


■ 경포호수 벚꽃길

화사한 벚꽃이 경포호숫가 주변으로 흐드러지게 피어난 경포 벚꽃여행과 이국적인 양떼목장 여행!!

4월, 경포로 떠난다. 매화, 산수유꽃을 뒤로하고, 봄나들이 소풍처럼 벚꽃이 만발할 때 경포호숫가를 거닐어
보는 것만큼 아름다운 여정이 있을까.
싱그런 봄날.. 탁트인 조망아래 목장 산책로 따라 이국적인 풍경의 대관령 양떼목장을 함께 둘러봅니다~!

● 경포해변/경포호숫가/경포대 벚꽃축제
넘실대는 파도, 하얀 백사장, 잔잔한 호수, 끝없이 펼쳐진 해송, 곳곳에 자리한 문화유적... 더 이상 설명이 필요없을 만큼 널리 알려져있는 경포의 매력은 무엇보다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유적의 뛰어난 조화에 있다. 하늘에, 바다에, 호수에, 술잔에, 그대 눈동자에 뜬 다섯 개의 달을 보았다는 경포대의 풍류, 해변가의 횟집과 까페촌으로 각종 편의시설은 물론, 자전거 하이킹으로 벚꽃길을 달려보거나 경포호숫가, 파란 경포해변을 거닐어볼 수 있는 지상 낙원이다.


● 대관령 양떼목장

대관령 양떼목장은 6만여평의 목초지 위에 봄부터 가을까지 180여 마리의 양떼를 방목하는데, 백두대간의 준령과 도암면 일대의 고원분지가 어우러져 이국적인 풍경을 자아낸다. 목장내 조성된 산책로를 따라 1시간 정도 가볍게 트레킹을 즐길 수 있고, 건초먹이주기 체험으로 양들을 보다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다. 목장 주위에는 봄에는 야생화가 가득하여 사진작가들도 즐겨 찾는 곳으로, 영화 <화성으로 간 사나이> 세트장, CF <판프린에프-윤도현>에 방영되기도 하였다. 횡계시내와 발왕산이 보이는 탁트인 조망 등 볼거리가 가득하다.


■ 경포호수 벚꽃길

4월 봄나들이 여행명소! 선운사 동백꽃 여행과 화사한 벚꽃까지 감상할 수 있는 내소사 전나무숲길 여행~

4월이면, 온 산하에 꽃이 만발하고 새잎이 파릇파릇 돋는 등 나들이하기 좋은 계절이다. 빨간 미소가 가득한 동백꽃에 화사한 벚꽃이 어우러진 선운사 여정.. 싱그런 봄날이면 천년고찰 내소사도 푸르른 전나무숲길 지나 화사하게 핀 왕벚꽃과 목련이 지천이다.

● 선운사 동백꽃

선운사에 가신 적이 있나요. 바람 불어 설운 날에 말이예요. 동백꽃을 보신 적이 있나요.. 눈물처럼 후두둑 지는 꽃... 선운사에서 가장 유명한 것은 대웅전 뒤편으로 병풍처럼 둘러싼 4월의 동백나무숲. 봄에 피는 동백꽃이 100리 밖에서도 느껴진다할 정도로 넓고 아름답다한다. 선운사 동백은 4월말까지 절정이다. 경내에 들어서면 속세의 먼지를 털어내는 청아한 목탁과 풍경 소리가 들린다. 선운사 주차장에서 일주문까지의 벚꽃길 1㎞는 동백꽃여행에 이어 또다른 즐거움을 준다. 개천을 향해 뻗어내린 수양벚꽃과 부도밭 인근에 추사 김정희의 백파선사비문도 볼거리다.

● 내소사 전나무숲길과 왕벚꽃
전라북도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으로 손꼽히는 변산반도.
그 안에 터를 잡은 내소사는 절이라기보다는 마치 정교한 건축물을 보는 듯 하다.
깍아 세운 듯한 가인암을 병풍처럼 두르고 , 단청이 퇴색하여 나뭇결의 속살이 그대로 드러난 고풍스런 모습이 아름답다. 절 입구 매표소로부터 300m 가량 늘어선 울창한 전나무 숲길을 벗어나면 천왕문까지 이어지는 벚꽃터널. 봄내음이 물씬 풍기는 전나무숲길 외에 화사하게 핀 왕벚꽃을 감상할 수 있다. 내소사입구는 이미 드라마/영화 촬영명소로, 드라마 <대장금>, <불멸의 이순신>과 최근에는 <프라하의 연인>에서도 방영된 곳이기도 하다. 꽃창살무늬의 대웅보전에 얽힌 목수와 화공의 이야기가 전해지는 내소사는 사계절 아름다운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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