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치 : 전북 순창군 팔덕면  

홈페이지 : 순창군청  www.sunchang.go.kr 

연 락 처 : 강천산 군립공원 관리사무소 063-650-1533, 652-5458

개    요 : 순창읍에서 10km의 가까운 거리에 있는 높이 583.7m의 강천산은 호남의 소금강
           이라고 불릴 정도로 도처에 기봉이 솟아 있고,  크고 작은 수많은 바위 사이로
           폭포를 이루고 있으며, 깊은 계곡과 계곡을 뒤덮은 울창한 숲은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고이 간직하고 있다.
           또한 유서깊은 강천사와 삼인대,강천산 5층석탑, 금성산성 등 문화유적이 산재
           하고 도처에 비경이 숨겨져 있다.  
           우선 강천사 입구인 도선교에서 8km 나 이어진 계곡은 천인단애를 이룬 병풍바
           위 아래 벽계수가 흐르고 군데군데 폭포와 그 아래 소를 이룬 곳이 10여군데나
           된다. 
           옥수와 같은 맑은 물이 고여있는 용소는 명경지수 그 자체이다.
           고찰인 강천사와 삼인대 사이를 지나  흥화정 옆길을 택하면 구름다리(0.5km),
           전망대(1.5km), 강천댐(1.3km), 산성(2.3km)을 알리는 표지판을 보게 된다.
           5분 정도 오르면 50m 높이에 길이 75m로 걸린 구름다리가 아찔하게 보인다. 가
           파른 벼랑을 기어올라 구름 다리를 지나 전망대에 오르면, 수려한 강천산이 한
           눈에 들어온다.
           물소리, 새소리를 들으며 다시 3~4분 오르다 오른쪽으로 꺾어오르면 강천산  8
           부 능선쯤 되는 300m 높이에 기다란 저수지가 있어 산상에 있는 천지처럼 신비
           로운 느낌을 준다. 내려와 다시 계곡을 오르면 연대암이 있고, 400m 정상에 산
           성을 만나게 된다.
           이곳 계곡은 자갈밭으로 침수가 빠르고 단풍나무는 개종되지 않은 순수한 토종
           단풍나무로 잎이 작고 색깔이 고우며 서리가 내려도 지지 않는 일명  애기단풍
           이 식재되어 있어(단풍기간이 길다) 가을이면 계곡을 따라 펼쳐진 단풍빛이 장
           관을 이룬다.
           강천산은 자연을 보호하기 위하여 매표소 입구와 주차장 등에서 음식물 반입을
           금지한다.(취사, 야영 금지)
           1981년 국내에서 최초로 군립공원으로 지정된 곳이기도 하다.
           
이용시설 : 주차장 3개소(800대), 팔각정 2동, 현수교 1개소 
           음수대 11개소, 화장실 11개소, 파고라, 벤치 82개소
           토산품 판매장 1동, 상가(민박) 13동, 여관 1동 

이용요금 : (입장료)
           개　    인 : 어른 1,000원, 청소년 600원, 어린이 400원 
　       　단체(30명) : 어른　900원, 청소년 400원, 어린이 300원

           (주차료)
         　승용차 : 2,500원, 관광버스 : 4,000원 
         
등산코스 : * 제1코스   해발425m (신선봉) 
           병풍바위-강천사-현수교-신성봉(전망대) 
           <5.5km , 3시간 소요>  
           * 제2코스   해발603m (산성산)
           병풍바위-강천사-구장군폭포-비룡폭포-암자터-북바위(운대봉)-연대봉(정상)-송
           낙바위-강천제2호수  
           <9.4km , 4시간 소요> 
           * 제3코스   해발565m (광덕산)  
           병풍바위-강천사(삼인대)-신선봉(전망대)-선녀봉(정상)-산성(동문)-북바위 (운
           대봉)-연대봉-송낙바위-강천제2호수
           <11.6km ,  5시간 소요>  
           * 제4코스 해발583.7m (강천산)  
           병풍바위-깃대봉-갈우방죽-왕자봉(정상)-형제봉-강천 제2호수  
           <7.8km , 4시간 소요>  
           * 제5코스   해발415m (옥호봉)  
           병풍바위-금강문(투구봉, 범바위)-금강계곡-옥호봉-주차장
           <3km , 3시간 소요>

도로안내 : 1) 순창읍내 4거리 -> 우회전하여 담양 방면 24번 국도로 2.8km -> 백산리에서
              우회전 793번 지방도로로 6.5km 북상 -> 강천저수지를 끼고 좌회전하여  강
              천산 진입로(승용차로 전주에서 1:10 정도,광주에서는 0:30 정도 소요)
           2) 전주IC -> 전주시내 -> 17번 국도 -> 임실 -> 30번국도 -> 덕치 -> 27번 국
              도 -> 순창  
           3) 백양사IC -> 북하면 -> 담양 -> 순창  

현지교통 : 1) 강천산 ↔순창
              * 군내버스 06:00∼20:00 (15회 운행)
              * 직행버스 09:50∼17:50 (6회 운행)
           2) 순창 ↔서울
              * 고속버스 08:10∼16:45 (왕복 2회 운행)
              ※ 문의 : 순창시외버스터미널 (063-653-2186)

현지숙박 : 강천각모텔(652-9920)외에 민박 10여개소, 순창읍내 여관 다수
           (민박) 취사 및 식사 가능
           충장로집(653-5388), 늘푸른음식점(653-9284), 연화정(653-4794),
           일송정(652-0950), 전주선비집(652-5380), 완도식당(652-5439),
           호남식당(652-1209), 순창식당(652-2691), 광주식당(652-5377),
           강천매운탕(652-5408), 햇님달님(652-5419)

주변관광지 : 고추장민속마을, 향가유원지, 팔덕 남근석, 백양사 

특 산 물 :1) 순창고추장, 장아찌 (무우.더덕.오이.깻잎.감 굴비 등)
             - 순창의 고추장은 자르르 윤기나는 검붉은 색깔에 혀끝에 닿는 알싸한 감칠
               맛과 은은한 향기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각종 장아찌류도 맛이 담백하여
               인기
             - 구입처 : 순창고추장 민속마을 (063-653-8101~3 ,4333) 
          2) 기타 한과, 자수,복분자 ,매실 등

향토음식 : 전통한식집 - 남원집, 새집, 민속집 등이 맛있는 집으로 알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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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다녀왔습니다.

전남지방의 설악산이라고도 불리던대요.

저는 솔직히 그냥 단풍구경하고 약간의 도보만을 좋아하거든요.ㅎㅎㅎ

작년에 다녀왔을때..정말 사람많았습니다.

단풍구경할수 있을까..생각이 들정도로 사람이 너무 많았거든요.

임산부랑 아주 조그만한 아이부터 갓난아기까지 있길래.

의아해 했는대요.

강천산에 도착하시면 일단 주차를 해놓구요.

음식점들과 자판대를 지나 단풍을 조금 느끼며 올라가시면,

잘 다듬어진.. 길이 나오는대요.

웅장한 절이 나옵니다..

왜 임산부며 아이며 갓난아이까지 왔눈지 이해가 가더라구요.

강천산에 등산하러 오는 사람들도 많은대요.

이 절과 절에서 조금 지나시면 멋진 폭포들이 나타나거든요.

그 폭포옆을..연인과 손을 잡고 지나가면.

오래도록 사랑이 이어진다는 전설도 있다라고 표지판도 있더라구요.

정말 폭포 보러 오는 사람들도 많겠더라구요.정말 높고 웅장합니다..멋져요.

저는 등산을 싫어한대요.

가족끼리 왔기에.할수없이 꾸역꾸역 올라갔는대요.

등산로가 그렇게 힘들지 않았습니다.

완만하기두 하였구요..

초보자들도 쉽게 올라갈수 있도록 잘 해놓았더라구요.

초보자들이나 저처럼 등산을 싫어하는 사람들도 지겹지 않게 올라갈수 있겠더라구요.

시도 한번 해보시기 바랍니다.

정상에 오르면 팔각정이 있구요.

이리저리에서 쉬는 사람들을 만날수 있는대요.

저희 가족들은 물한병만 챙겨서 올라갔는대요.올라가면서 다 먹어버렸거든요.

그래서 정상에 올라서도 목말라했는대요.

옆에 친절한 부부께서 물을 건네시더라구요... 정말 고마웠습니다.

단풍도 멋있었고, 절도 멋있었고, 폭포도 장관이었고, 모두 좋았습니다...

적극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