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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 못지 않은 강진의 차밭 등록일 : 2007-05-23 08:56

눈이 시리도록 푸른색으로 채색되는 '강진다원'






이곳 월출산 기슭은 해마다 5월 초가 되면 눈이 시리도록 푸른색으로 채색된다. 5월의 강진 다원은 취미로 다도를 즐기는 이들뿐 아니라 일반 나들이객들에게도 관광 명소로 떠오르기 시작했다. 방문객들은 단지 관광이나 사진촬영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그윽한 차 향기에 취하며 녹찻잎을 따보는 이색체험을 할 수도 있다.

강진 월출산 다원 (전남 강진군)

강진 월출산 다원 전경

위    치 : 전남 강진군 성전면 월남리 733 
연 락 처 : 061-432-5500

홈페이지 : www.sulloc.co.kr   

개    요 : 남한의 금강산이라 불리우는 월출산은 큰 바위가 병풍처럼 둘러쳐진 산으로 그 경치가 마
           치 한폭의 산수화를 그려 놓은 것과 같이 산세가 뛰어나며 예로부터 산 주변의 여러 사찰
           을 중심으로 차나무가 재배 되었던 곳이다. 
           
           강진 월출산 아래의 볼모 야산도 1981년 5월에 개간되기 시작는데. 이곳은 옛부터 녹차를
           애호하는 문인 선비들의 전통사상이 면면이 이어져 온 곳으로 특히 강진 해남지역의 녹차
           사랑은 초의선사와 다산 정약용의 영향으로 그 뿌리가 더욱 굳건했다. 그래서 기후조건이 
           적합한 월출산 남쪽기슭의 볼모지를 개간하여 약20만여평의 다원을 조성하게 되었다. 
<넓은 차밭과 서리방지용 휀이 이국적인 광경을 연출한다> 예로부터 좋은 차는 명산에서 생산된다는 말이 있듯이 해방 직전까지 국내 최초의 녹차제 품인 백운옥판차(白雲玉板茶)라는 전차(錢茶)를 생산하던 차산지이기도 한 월출산은 적당 한 습도와 주야간 온도차가 크고 안개가 많아 차의 떫은 맛이 적고 향이 강한것이 특징이 다. 이 곳 다원은 이른 봄부터 어린싹을 채엽하기 시작하여 1년에 3~4회 채엽을 한다. 이곳은 잘 알려지지는 않았으나 해마다 봄철이면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관광명소이다. 넓은 차밭과 서리방지용 휀이 설치되어 있어서 이국적인 면을 볼 수 있는 곳이다 강진 월출산 다원을 둘러본 후에는 인근 관광지로 다산정약용 선생의 유배지인 다산초당, 백련사, 영랑생가, 강진고려청자도요지 등을 추천할 만 하다. 도로안내 : 서해안고속도로 이용하여 가다가 고속도로를 빠져나와 2번 국도를 타고 강진, 해남, 보성 방향으로 가다가 성전에서 광주방향으로 13번 국도 이용, 길 왼쪽에 월출산 교통안내 : 강진읍에서 성전 월남 방면으로 군내버스 운행. 무위사나 월남마을에서 하차
약도

주변명소 : 다산초당, 백련사, 무위사, 영랑생가, 강진 고려청자도요지

댓글(1)
  • 2007-05-23 14:36

    강진도 괘안네요~~ 보성은 이제..너므들..많이..
    강진도 괘안네요~~ 보성은 이제..너므들..많이 가서뤼~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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