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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출 일몰 여행지> 동해안 일출 포인트 Best 7 등록일 : 2007-12-24 13:08
작은 포구에서 맞는 아침
고성 문암 2리
하천과 바다로 둘러싸인 문암 2리는 섬과 다름없는 마을. 작은 고깃배와 소담한 포구를 배경으로 한 일출이 아름답다. 작은 어촌마을 특유의 조용함과 여유를 함께 느낄 수 있다.
고성군 문화관광과 033-680-3367
애국가에 등장하는 일출 명소
동해 추암·하조대
TV에서 애국가가 나올 때 보이는 일출이 바로 추암 일출이다. 촛대바위가 무리 지어 솟았고 그 사이로 하얀 파도가 인다. 촛대바위 사이로 해가 뜨는 모습이 장관이다. 일출을 보려고 수많은 사람이 몰려들 정도로 유명하다. 우암 송시열도 추암의 일출을 보고 발길을 떼지 못했다고 한다.
동해시 관광개발과 033-530-2478
바다와 어촌마을이 어우러진 곳
삼척 용화·장호항
장호항은 ‘동양의 나폴리’라는 별칭이 붙을 정도로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한다. 용화마을은 장호마을 옆에 있다. 용화에 도착하기 직전, 7번 국도변에 있는 절벽이 일출 포인트. 마을 모습과 푸른 바다가 한눈에 바라보이는 곳이다. 간이 쉼터가 있어 사진 찍기도 좋다. 1월 1일, 소망의 탑 광장에서 축제가 열린다.
삼척시 문화공보실 033-570-3224
아침에 느끼는 포구의 활기
영덕 강구항
강구항은 영덕 최대의 항구다. 탁 트인 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해돋이가 아름답다. 해변으로 모래밭이 끝없이 펼쳐지는데 차분하게 한 해를 정리할 수 있는 분위기가 있다. 새벽 포구의 활기를 함께 느낄 수 있다. 강구항 인근의 삼사해상공원에선 매년 해맞이 축제가 열린다.
영덕군 문화관광과 054-730-6514
떠오르는 해를 잡다
포항 호미곶
호랑이 모양으로 생긴 우리나라 지도의 꼬리 부분에 해당하는 지역. 울주군 간절곶에 이어 두 번째로 육지에서 가장 먼저 일출을 볼 수 있는 곳이다. 특히 밀레니엄을 상징해 만든 대형 손가락 조형물의 엄지와 검지 사이로 해가 떠오르는 순간이 아름답다. 마치 손가락으로 해를 잡고 있는 듯한 형상이다.
포항시 문화관광계 054-245-6616
물안개가 신비스러운 일출
경주 대왕암
대왕암은 삼국통일을 이룩한 신라 문무대왕의 수중릉이다. 경주시 봉길리 앞바다에 있다. 물안개가 낀 일출 풍경이 일품이라 사진작가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대왕암 위로 솟아오르는 해는 웅장하고 장엄하게 느껴진다. 또 갈매기가 유난히 많은데 붉게 물든 바다 위로 나는 모습도 장관이다.
경주시 문화관광과 054-779-6396
가장 먼저 해가 뜨는 곳
울주 간절곶
육지에서 일출을 가장 먼저 볼 수 있는 곳. 특히 바다를 향해 손을 뻗친 듯한 형상의 바위 위에 자리한 등대가 아름답다. 등대와 바다를 붉게 물들이며 떠오르는 일출이 아름답다. 2005년 12월 31일에서 2006년 1월 1일에 간절곶 해맞이 축제가 열릴 예정이다. 울주군 문화공보과 052-229-70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