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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이 있는,, 안면도를 다녀와서,, 등록일 : 2007-12-27 10:19

주말...비가 멈추면서 그동안 한번 가봐야겠다고 생각했던 안면도로 차를 몰았다.

금요일 오후라 행여 서해안 고속도로의 정체를 염려하며 아침일찍 출발했다.

아직 이른 시간탓에 교통에대한 염려를 떨치고 안면도로 향했다.

안면대교를 지나 안면도의 입구인 백사장항에 첫 발을 딧었다.

대하축제로 한창인 때라...전어며,대하며,조개구이까지...

(참고로...4만원에 조개구이,전어,대하(정말컸다)까징 배부르게....)---맛있고 잘해주는 집을 잘 고른거 같다.

인근 삼봉해수욕장 근처에 펜션을 골라...(이틀에 12만원)

다음날이 주말이라 주인 아저씨의 곤란함을 반쯤 우격다짐으로 ^^*

아담하고 깨끗하고 복층 구조라 운치있고.......(일단 토요일은 하루에 10만원이 넘는다는 아저씨 말씀....)

토요일 하루....

안면도를 한바퀴 돌고 숙소로 들어(귀가시간 오후4시)와 약간의 피로를 풀고 다시 대하 축제가 한창인

백사장항으로 저녁 찬거리를 사러 나갔다.

북한산 자연산 대하 1킬로에 25,000원....포장을 해서 펜션으로 돌아왔다.

약 50마리.....중간 씨알정도로 두사람이 배부르게 먹을만큼 이었다.

안면도.....................

어딜가든 펜션과 민박...숙박시설이 즐비하고(너무 많았다) 펜션마다 조그마하게 슈퍼가 있는곳

섬이라 그런지 다른 서해안의 해안보다는 바닷물이 맑다...

갯벌 보다는 백사장이 드리워져 있기에 맑은 바다를 볼 수 있어서 좋았던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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