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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에서 펼쳐지는 활기찬 봄 축제 등록일 : 2008-04-01 11:39

봄이 가장 먼저 찾아드는 경남 남해에서 다채로운 봄 축제가 열린다. 튤립 축제, 바지락 바닷길 축제, 유채꽃 개매기 축제 등이다.

남해 튤립 축제는 푸른 하늘과 쪽빛 바다가 어우러진 남해에서 이국적인 튤립꽃의 향연을 즐길 수 있다. 지난해 남해 이동면 장평 소류지 일원에 파종한 18만 송이의 튤립이 4월 초부터 꽃이 피기 시작해 10일께 빨강, 노랑, 분홍, 자줏빛으로 남해를 물들인다.

바지락 바닷길 축제(4월 5일)는 남해 삼동면 지족1리 농가섬 일대에서 진행된다. 남해의 넓은 갯벌에서 바지락, 개조개 등 다양한 해산물을 채취하는 체험 축제이다. 참가비는 1만5천 원(어린이 7천 원)이다. 또, 두모마을 유채꽃 개매기 축제(4월 5일)는 봄의 전령 유채꽃과 맨손으로 물고기를 잡는 것을 일컫는 개매기를 접목시킨 축제이다. 참가비는 1만3천 원(어린이 7천 원)이다.

한편, 힐튼 남해 골프 & 스파 리조트는 4월 30일까지 '그린 패키지'를 선보인다. 남해 바다가 한눈에 바라보이는 디럭스 스위트룸에 뷔페 조식이 포함되며 가격은 31만 원이다. 남해 관광 투어 체험, 해오름 예술촌 공예품 만들기 체험, 선상 낚시, 갯벌체험, 자전거 하이킹 등 남해의 자연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댓글(1)
  • 2008-04-01 13:23

    남해 유채밭이 생각나요~~ 정말..봄이 느껴진
    남해 유채밭이 생각나요~~ 정말..봄이 느껴진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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