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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도의 봄 등록일 : 2008-04-16 14:08

눈이 시리도록 푸르른 바닷길을 가로질러 도착한 청산도, 봄바람에 살랑이는 노란 유채꽃이

뭇에서 오는 사람들을 맞이한다,
한국 영화계의 거장 임권택 감독이 만든 서편제가 저절로 생각나게 하는 청산도의 돌담길,

지금은 콘크리트로 포장되어 있어 영화속의 감흥과는 멀게 느껴진다.
섬의 가장자리 어머니의 품처럼 아늑한 곳에 빨간 지붕 파란 지붕이 서로 맞되어 마을을 이루는

모습이 참 정겹다

댓글(1)
  • 2008-04-18 09:47

    우와~ 멋찌당... 언제 가보나~..
    우와~ 멋찌당... 언제 가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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