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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신안 튤립축제 등록일 : 2008-04-15 16:38

제1회 신안 튤립축제
전남 신안군은 임자도에서 18일부터 27일까지 전국 최대 규모의 '제1회 신안 튤립축제'가 열린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8만㎡ 규모의 튤립 단지에서 16개 품종, 약 400만송이의 화려하고 다양한 꽃이 선보인다.

또 시험재배 중인 44개의 다양한 튤립도 전시된다.

임자도는 국내 최대규모인 330만㎡ 규모의 사구가 있고 12km 길이의 대광해수욕장이 있어 볼거로 손꼽히는 곳이다.

특히 임자도의 모래흙과 적당한 일조량 및 해풍은 튤립의 바이러스 감염을 줄여주는 것으로 나타나 지난 2003년부터 목포대학교가 재배단지를 조성해 왔다.

축제 기간에는 승마체험과 우마차 투어, 모래해변 자전거 투어 등의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이와 함께 풍차공원, 7m 높이의 말과 천사, 튤립 모래 조각상 등의 볼거리도 제공된다.
댓글(1)
  • 2008-04-16 08:52

    우와~ 신안에서도 저런걸 하네요!!! ..
    우와~ 신안에서도 저런걸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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