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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하게 떠나는 동남아 여행 등록일 : 2008-06-05 08:31


1. 방콕/파타야 5일

저렴한 비용으로 실속 있는 해외 여행을 원하는 여행객에게 방콕파타야를 추천한다. 왕궁, 수상시장, 새벽사원, 에메랄드사원 등의 역사적 유적지와 방콕 시내 관광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아름다운 산호섬에서의 여유로운 시간은 휴양까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움을 가진 여행지이기도 하다. 이곳을 찾았다면 세계 3대 쇼 중 하나인 알카자쇼 관람도 놓치지 말 것. 여자보다 아름답기로 유명한 태국 게이들이 펼치는 화려하고 눈부신 춤사위가 여행의 재미를 더한다. 29만 9000원부터.



2. 캄보디아 앙코르왓 4일

캄보디아 방문객 1위는 한국이다. 한국인이 캄보디아 여행을 선호하는 이유 중 하나는 앙코르 와트를 보기 위해서다. 신들의 도시라 불리는 앙코르 와트는 사원이라기보다 동양의 성을 연상케 한다. 세계적인 석조 건물 앙코르 와트는 건축물 자체에서 풍기는 웅장함 못지않게 전체를 엮어가는 세밀한 조각이 아름답다.

내부는 힌두 전설인 라마야나, 마하바라타, 우유의 바다 젖기, 마나수라, 신들과 악마의 전쟁, 그리고 건립자이던 수리야바르만 2세의 출정에 관한 이야기들이 각 회랑별로 나뉘어져있다. 정교하고 현란함한 부조물은 그 당시 예술적 수준을 짐작케 한다.

특히 이 사원의 주신인 비쉬뉴 신을 모시는 세 번째 회랑에서는 당시의 화려했던 앙코르 문화를 제대로 보여준다. 하룻밤만에 만들어졌다는 전설이 앙코르를 더욱 신비롭게 매료시킨다. 39만 9000원부터.



3. 세부 4일

세부시티라고도 불리는 세부는 필리핀에 위치한 섬이다. 에멜랄드 빛 바다와 아름다운 산호초, 그 안에서 즐기는 해양 스포츠는 세부의 빠질 수 없는 즐거움이다.

세부는 바닷속 화려한 비경을 직접 확인 할 수 있는 스노쿨링을 즐기거나 갈매기 모양의 방카 보트를 타고 아기자기한 주변 섬 관광, 열대의 바다에서 형형색색의 물고기를 낚아 올릴 수 있는 휴양 천국이다. 바다에서의 일정을 마쳤다면 스펙터클한 하늘에서 일정을 마무리해 보자. 경비행기에서 세부의 하늘을 바라 보며 흔치 않은 경험도 체험해 볼 수 있다. 36만 9000원부터.

댓글(1)
  • 2008-06-05 13:37

    요즘은 여름 휴가도 해외로 많이 가자나요 부
    요즘은 여름 휴가도 해외로 많이 가자나요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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