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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동남아 여행지 3 등록일 : 2008-07-09 09:00

1. 방콕/파타야 5일
파타야는 매년 많은 외국 관광객들이 찾는 세계적인 휴양 관광지다. 모래 해변에서 휴식을 취하거나 수상오토바이, 패러세일링, 바나나보트 등의 해양 레저를 즐길 수 있다.

그밖에 동식물이 조화를 이루는 거대한 열대 자연 테마파크인 농눅빌리지에서 200마리가 넘는 벵갈 호랑이와 10만 마리 이상의 다양한 동물들의 생태 관찰도 가능하다. 에메랄드 사원, 새벽사원 등의 조각·건축물이 1:25로 축소돼 전시된 태국 최초의 소인국 미니 시암도 있다. 왓프라께오 사원에서는 에메랄드로 만들어진 부처가 모셔져 있다. 54만 9000원 부터.

2. 대만/야류/지우펀 4일
드라마 ‘온 에어’ 촬영지로 유명한 지우펀은 1989년 베네치아 국제 영화제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한 영화 ‘비정성시’의 배경이 된 장소이기도 하다. 이 영화 이후 지우펀의 독측한 풍경과 옛 대만의 정취에 관심이 모아지면서 관광지로 각광 받게 됐다.

언덕에 위치한 지우펀에 서면 아기자기한 시내 모습이 한눈에 내려다 보인다. 구불구불 이어진 골목을 따라 찻집이 즐비하고, 선술집과 길거리 음식을 파는 포장마차들이 맛 골목을 형성하고 있다. 인근의 민속예술관, 광석박물관, 금과석, 성명궁 등 다양한 관광지도 둘러 볼 수 있다. 61만 9000원 부터.

3. 캄보디아 앙코르와트 5일
세계적인 석조 건물 앙코르와트는 웅장한 규모와 더불어 조각과 부조들의 정교하고 현란한 아름다움이 당시의 예술 수준을 짐작케 한다. 내부는 힌두 전설인 라마야나, 마하바라타, 우유의 바다 젖기, 마나수라, 신들과 악마의 전쟁, 앙코르와트 건립자 수리야바르만 2세의 출정 등에 관한 이야기가 각 회랑별로 나뉘어져 있다.

특히 세 번째 회랑은 이 사원의 주신인 비쉬뉴 신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신화와 역사를 담고 있는데 현란한 조형미와 균형미가 어우러진 최고의 회랑으로 꼽힌다. 하룻 밤만에 만들어졌다는 전설이 내려오는 앙코르 와트는 엄청난 위용과 섬세함, 그리고 영원히 풀리지 않을 것 같은 신비함이 앙코르를 더 매료시킨다. 79만 9000원 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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