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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용인 토박이들의 추천맛집 등록일 : 2007-01-18 15:26

즉석에서 요리하는 샐러드뷔페 프리비

유기농 재료만 사용하는 로하스 콘셉트의 패밀리 레스토랑. 가장 눈에 띄는 곳은 100여 가지 메뉴를 갖춘 샐러드바. 신선한 샐러드는 물론 토르티야, 호주식 월남쌈, 파스타, 피자, 보리밥, 퐁뒤 등 세계 각국의 유명 요리까지 준비돼 메인 요리를 따로 주문할 필요가 없을 정도. 또한 철판요리와 초밥은 셰프가 홀에 나와 직접 조리해주기 때문에 더욱 신선하고 풍부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주스 역시 생과일로 즉석에서 갈아주며 후식으로 인기 있는 케이크와 쿠키 역시 파티시에가 직접 구워낸다.

031-782-9696 ㅣ 11:00~22:30(연중무휴) ㅣ 샐러드바 1만4900원, 프리미엄 샐러드바 1만8300원, 뉴욕등심스테이크 9000원 ㅣ 지하철 분당선 오리역 7번 출구 포스빌빌딩 지하 1층



부드러운 돼지갈비 송정갈비

허허벌판인 시골길을 한참 달려야 찾을 수 있는 돼지갈비집이지만 식사 시간이면 늘 만원을 이룰 만큼 소문이 자자한 곳. 구기자와 황기 등을 넣은 양념장을 사용해 총 3단계에 걸쳐 3일간 갈비를 숙성시키는데 입에서 살살 녹는 느낌이 들 만큼 육질이 부드럽다. 식사 메뉴로 인기 있는 함흥냉면은 육수와 냉면을 모두 직접 만들어 냉면 전문점 못지않은 맛을 낸다.

031-262-0010 ㅣ 11:00~22:00(연중무휴) ㅣ 주차 가능 ㅣ 돼지갈비 1인분 6000원, 냉면 4000원, 된장찌개 1000원 ㅣ 죽전 아웃렛에서 용인 방면, 죽전사거리에서 우회전



찬바람 불 때 생각나는 뜨끈한 동태찌개 부경정

전국에 20개의 분점을 낸 동태찌개집. 맛의 비결은 남다른 재료에 있다. 새우와 다시마, 멸치 등 20가지가 넘는 재료를 갈아 만든 천연 조미료로 육수를 내 은은하면서도 개운한 맛을 낸다. 또한 잡은 지 30분 이내에 영하 30℃에서 급랭한 동태만 사용해 생태찌개라고 착각할 만큼 살점이 부드럽다.

031-715-2758 ㅣ 11:00~21:30(설과 추석 연휴 기간 휴무) ㅣ 동태전골 (중) 2만원 ㅣ 미금역 사거리에서 우회전, 첫 번째 사거리에서 다시 우회전



중국의 4대 요리를 모두 맛본다 베이징

산둥·쓰촨·화이양·광둥까지 중국의 4대 요리를 모두 맛볼 수 있는 차이니스 레스토랑. 리베라 호텔 출신의 셰프가 오리지널 레시피 그대로 요리한다. 11월부터는 딤섬과 수타면만 담당하는 셰프가 요리는 물론 쇼까지 보여줄 예정.

031-714-0365 ㅣ 11:30~21:30(설과 추석 연휴 기간 휴무) ㅣ 특색냉채 (중) 5만원, 샥스핀찜 5만원 ㅣ 지하철 오리역 사거리 SK주유소 바로 옆



정통 한정식과 일식을 동시에! 아리랑

정통 한정식과 다채로운 일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독특한 레스토랑. 다양한 가격대의 코스 요리를 비롯해 50가지가 넘는 메뉴가 준비돼 누구나 만족스러운 식사를 할 수 있다. 350평 규모의 대형 홀과 2인실에서 42인실까지 다양한 크기의 룸을 갖추어 식사 목적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031-898-0035 ㅣ 11:30~22:30(설과 추석 연휴 기간 휴무) ㅣ 스페셜 6만8000원, 아리랑 A코스 4만8000원, B코스 3만원, C코스 2만원 ㅣ 죽전사거리에서 용인 방면 첫 번째 신호등에서 좌회전



신라호텔 출신 셰프의 스파게티 요리 벨라로사

고속화도로를 타고 이동할 예정이라면 놓치지 말고 들러봐야 할 분당의 유명 이탈리안 레스토랑. 신라호텔에서 16년간 경력을 쌓은 뒤 유명 스파게티 전문점 ‘뽀모도로’를 오픈한 임봉재 셰프가 주방을 진두지휘하는 만큼 그 맛을 짐작하고도 남는다. 식전에 제공되는 빵도 훌륭하다. 노릇하게 구워낸 하얗고 긴 ‘그리니시’라는 빵인데 박력분으로 반죽해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럽고 쫄깃하다. 식사 주문이 들어올 때마다 필요한 만큼만 구워내 더욱 맛있다.

031-728-3311 ㅣ 11:30~22:30(주말, 설과 추석 연휴 기간 휴무) ㅣ 해산물스파게티 1만3000원 ㅣ 죽전 아웃렛에서 미금역 방면 미금역사거리에서 좌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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