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음...

밤이고.....

주택가에 외곽이라...

조용한게 분위기는 딱 좋았다...

날씨도 덥지 않아 우린 야외 테이블을 선택했다...^^

ㅋㅋ 자...

이제 접시깔리고~~~

세팅~~!! ^^

에피타이저로

아주 담백한 콩국수가 나왔다....

면은 소바...

국물은 콩국물...

색은 녹차...^^

부드럽고 담백하게...

한입에 꿀꺽...^^;;;

이제 메인 하나씩 나와 주시고~~~~^^

먼저 깔끔하게 나온 반찬...

김치, 치자단무지, 양파 짱아찌.....

모리소바~~~^^

역시 자극적이지 않은 맑은 장국....^^

그리고 와사비...^^

오우~~~

저 소바 윤기 좀 봐~~~

보기만해도 탱글탱글하네~~^^

맛은....

괜찮은편......^^

모리소바라는게 원래 자극적인 음식이 아니라...

편하고 부드럽게 먹을수 있는... 맛이다..

근데

면은 상당히 좋다...^^

탱글거리는게..^^

담은 치킨 또띠아 나와 주시고~~~

호호~~

요건 상당히 맛있는걸????

사실 우리 점심에 한정식 먹은게 배가 제대로 안꺼진 상태라...

입이 상당히 냉정해져 있는데도 이거 꽤 맛있다....

^^

자자~~~

오늘의 메인~~~

돈가스 정식~~~~^^

이곳은 첨이었는데 애들이 알아서 시키더군...^^

오우~~

보기만해도 파삭거린다야~~~^^

요게 특이하더군...^^

녹색은....

얇게 지진 전같은거....

밀전병도 아니고... 만두피도 아니고...

ㅋㅋ

맛은 아주부드럽고 고소하지만...

맛이나 향이 강하지 않아 쌈싸기엔 아주 좋다...^^

요렇게~~~

같이 나온 야채와 돈가스를 얹고...

아까 갈아논 깨를 섞은 돈가스 소스를 얹어서 싸드신단 말씀~~~

ㅋㅋㅋ

독특한데??

넘 맛있어~~~~~

내스탈이야~~~~^^

쿄쿄쿄

데이지....

확실히 여자들이 더 찾고 좋아할 분위기와 맛이다.

깔끔하고 부드럽고 세련되고 편안하고......
편하게 앉아 천천히 음식 즐기고 수다떨기에도 좋고....

주택가라...

바깥 테이블에 있어도시끄럽지도 않다...
싸먹는 돈가스의 컨셉도 그를 잘 따라와준 요리의 맛 덕에 성공한 아이템이 되었고..^^

그외에 구비된 다양한 메뉴들도 맛이 꽤 있다는 평가...^^

다양한 메뉴지만....

어찌보면 쌩뚱맞은 조합들이...

전체적이 가게의 분위기아래 잘 조화되 가개의 색을 만들어준거 같다....

여자친구와 함께가기 좋은곳이다...

위 치 : 봉선동 포스코아파트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