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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라운 육질의 돼지갈비 - 녹원갈비 등록일 : 2008-04-14 08:48

어제 시부모님과~부모님을 모시고 점심을 먹으러 갔지욤.

아주 오래된 식당이기도 하고 옛맛을 기억하시는

어른들에게 아주 제격인 식당이에요!!

녹원갈비 라고~ 아실런지!! ㅎ

위치는 여수역 바로 건너편에 있어요 .

예전엔 골목 안쪽으로 위치해 있었는데 역앞에

도로 공사로 확장되고 넓어져서~ 바로 한눈에 띄인답니다

그래서~여수역앞으로만 가시면 쉽게 찾을수 있어요!

식당 문앞을 들어서면~ 큰 나무들이 즐비한 입구가 보이구요.

여기저기 방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신식 건물이 아니다보니 인테리어나 구조는 멋스럽지 않지만

부모님들에겐 안성맞춤인 곳이에요..

주인 사장님도 아주 넉넉한 인심과 입담을 자랑하시고,

무엇보다 아주 맛있는~ 돼지갈비^^

육질이 아주 부드러워서 어른들 드시기도 좋고

양념도 아주 맛있습니다.

그냥 나도 모르게 젓가락질을 마구 해대는 바람에

배터지게 먹고 왔어요.

그리곤 이어지는 식사 ^^

구수한 된장국에 시아버님 너므 맛있다고 연발하시며 드시고,

이집의 명품중에 하나~~ " 토화젓"

우와~ 정말 맛있어요.직접 사장님께서 담그시는지

일반 시중에 있는 토화젓하곤 맛이 달라요.

젓갈 종류지만 짜지않고, 민물새우와 밥을 갈아서 만드셔서...

뜨거운 밥에 김과 참기름을 넣고~ 토화젓 한숟갈 넣어서

쓱싹~비벼드시면..밥 한공기 뚝딱!!!!

밑반찬들도 삼삼하이~ 입맛에 딱 맞고..

아무튼 어른들이 너므 좋아하셔서..저도 만족하는 식사였습니다.

푸짐하게 드실려면... 한번 가보세요.

무엇보다~ 맛이 일품이란것도 강조 드려요 ^^

사진을 못 찍은게 너므너므 아쉽지만...

돼지갈비는 1인분에 7천원 !!

댓글(2)
  • 2008-04-14 11:30

    점심 때가 다가오니... 군침 도는걸요...사진
    점심 때가 다가오니... 군침 도는걸요...사진만 있음 모니터로 빨려갔을지도~ ㅎㅎㅎㅎ

  • 2008-04-22 14:16

    갑자기 먹고 싶어지네요~~~ 부드럽고 담백한
    갑자기 먹고 싶어지네요~~~ 부드럽고 담백한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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