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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요, 소울메이트 등록일 : 2008-12-15 10:00

“태어나서 단 한 번, 운명이 허락한 사랑…
나는 오늘 소울메이트를 만납니다 ”

“이 세상에 완벽한 여자와 완벽한 남자는 없다.
모자라는 여자와 모자라는 남자가 만드는 완벽한 사랑만이 있을 뿐이다.”

지난해 방영 당시 섬세한 심리묘사와 공감 가는 대사로 젊은이들의 큰 호응을 얻었던 MBC 시트콤 <소울메이트>의 작가 조진국이 드라마에서 다 말하지 못한 이야기들을 책으로 전한다. 한 여자가 인연이라 믿었던 연인과 헤어지고 가슴에서 이별의 상처를 도려내는 과정, 새 사랑을 담기 겁이 나 망설이는 마음, 소울메이트를 만나 진정한 사랑에 빠지게 되는 이야기가 작가 특유의 감성적인 문장과 어우러져 한 편의 드라마처럼 이어진다. 음악 코디네이터로 활동한 저자가 직접 선곡한 사랑 노래가 각 챕터마다 소개되어 있으며, 그 음악이 담긴 동명의 앨범 《고마워요, 소울메이트》가 소니뮤직에서 동시발매될 예정이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메시지라도 올까봐 화장실까지 휴대폰을 들고 가고, 사랑하는 사람의 블로그에 들어가면서 그 사람도 나처럼 내 마음을 열어봐주기를 바라고, 사랑이 아닌 걸 알면서도 위로받고 싶은 마음에 날 좋아하는 사람을 이용하기도' 한다는 그의 말. 사랑을 해본 사람이라면 모두가 공감할 이야기가 아닐까?

책의 말미에, 서로에게 소울메이트로 마주 선 두 남녀는 말한다. 세상에 완벽한 여자와 완벽한 남자는 없다. 모자라는 여자와 모자라는 남자가 만드는 완벽한 사랑만이 있을 뿐이다.“이 세상에 완벽한 여자와 완벽한 남자는 없다.
모자라는 여자와 모자라는 남자가 만드는 완벽한 사랑만이 있을 뿐이다.”

“태어나서 단 한 번, 운명이 허락한 사랑…
나는 오늘 소울메이트를 만납니다 ”


먼저 드라마로 봤던...

감동적이라고 해야 할까? 슬프다고 해야 할까?

드라마로 보고 인상깊어 책을 주문해서 읽었다..

친구도 추천해주고 해서..

내용이 연결되지는 않지만..

한장마다의 대화와 생각들... 그리고 그에 대한 내용들..

정말이지.. 사랑하면서 느꼈던 동감가는 글들..

사랑을 하되 너무 사랑하지 말라..

사랑하는 사람이 마음이 더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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