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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선언

 

 

 

 

 

 

 

 

 

 

 

 

 주민이 쫓겨나는 도시재생의 그늘

 

 

 

 

 

 

 

 



 

 

 

김시덕

열린책들

6월 1O일

 

 

 

 

 

 

 

책 속에서
 
 
키 낮은 건물로 가득한 문래동이나 돈의동, 봉천동 같은 곳은 결국 재개발될 것입니다. 저는 이런 변화를 부정적으로 바라보지 않습니다. 오히려 서울이라는 도시가 살아 있다는 증거로서 받아들입니다. 다만, 4O여 년간 저라는 사람을 만들어 준 공간들이 없어지는 데 대한 안타까움에 대해 깊이 생각하고, 지금 서울에서 일어나고 있는 변화를 있는 그대로 관찰하기. 이것이 서울이란 도시가 우리에게 주는 깨달음의 기회일 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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