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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시멜로 이야기

마시멜로....
언뜻 초코파이속의 그 달콤하고 부드러운 유혹이 생각났다...
제목에서 처럼 마시멜로는 달콤하고 부드러운 현실속의 유혹이다..
원제가 'Don't eat the Mashmallow.... yet!' 인걸 보면 현실속의 마시멜로는 먹으면 없어지는 유혹과 소비인 셈이다..
이 책의 주인공 찰리와 조나단을 통해 마시멜로 한 개의 우화로 찰리가 성공을 향해 자신의 마시멜로를 먹지 않고 참는 과정이 나온다. 조나단이 4살 때 마시멜로를 15분 동안 먹지 않고 참으면 나중에 한 개를 더 준다는 연구원의 말을 잘 들었다. 결국 그는 15분을 참아냈고 달콤한 마시멜로를 한 개 더 먹을 수 있었다..
이 책은 단순한 마시멜로가 아니라 마시멜로를 통해 인간의 인내심과 꿈과 비전을 이루어 내는 성공의 길을 제시해주는 지침서와도 같다. 15분 동안 잘 참은 아이들은 나중에 성공을 하는 반면 15분을 참지 못하고 먹은 아이들은 성적도 떨어지고 직업성취도도 낮다고 한다. 단 15분의 유혹이라지만 아이에겐 15시간 이상의 고문이었을 것이다..
책머리에 이런 말이 나온다.
프랜시스 베이컨은 '아는 것이 힘이다.'라고 했지만 저자는 '아는 것을 실천해야 힘이다.' 라고 강조한다. 책을 덮은 순간의 그 카타르시스의 여운이 아직도 나의 내면에 잔잔히 흐르고 있다..
'내일의 성공을 위해 오늘 나는 무엇을 할 것인가?'

정지영 아나운서가 번역한 이 책은 글씨도 크고, 얇기 때문에 누구나 쉽게 볼 수 있을 것이다.

댓글(3)
  • 2006-06-15 13:18

    30분?? 1시간 소요분량이구요^^ 진짜 진짜 잼나..
    30분?? 1시간 소요분량이구요^^ 진짜 진짜 잼나요.. 우선 글자들이 빼곡하지 않아서 좋고 내용면에서나 글의 간결함이 .. 무엇보다 독자에게 쉽게 깨닫고 이해력 쉽게 표현되어있어서 좋은 책인것 같아요 .. 사업을 하고자 하시는분., 성공을 꿈꾸시는분에게 적극 권하고 싶네요^^

  • 2006-06-19 13:13

    분위기가 참 좋은.. 정지영 아나운서가 옮겨, ..
    분위기가 참 좋은.. 정지영 아나운서가 옮겨, 그녀의 정서가 궁금해 읽게 된 책이다..
    깔끔한 표지에, 두껍지않고 동화같이 편안히 내용전개해 누구나 쉽게 책의 내용을 이해하고 가볍게 읽을수 있는 좋은책이다.
    달콤함의 마시멜로로 인해 한사람의 인생이 뒤바뀌어버린 예화...
    눈부신 성공을 위해선, 눈부신 유혹을 참아야 한다는 것이다..
    초, 중학교 졸업하는 학생들 선물로 권하고 싶다 ..

  • 2006-08-21 18:54

    추천, 너무 쉽게 읽히는 책으로, 마음에 와닿
    추천, 너무 쉽게 읽히는 책으로, 마음에 와닿는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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