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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노후를 예약하라(나이는 뺄셈, 행복은 덧셈)

인생의 지혜를 읽는 유쾌한 재미!
100세 시대, 이제 우리는 인생의 3분의 1을 노인으로 살아야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이 드는 것을 유쾌하게 느끼는 사람은 단 한 명도 없다. 그러나 늘어나는 주름살은 유쾌하지 않더라도, 자신에게 주어진 3분의 1의 인생을 멋지게 보내고 싶은 이들은 많을 것이다. 멋진 노후는 준비된 이들에게만 주어지는 선물과 같다. 멋진 노후를 예약하는 준비 자세는 30~40대부터 갖추어야 한다. 준비를 하느냐, 안 하느냐에 따라 인생의 콘텐츠는 하늘과 땅 차이로 갈라진다. 한숨만 내쉬며 사는 ‘전전긍긍 인생’과 새로운 행복을 시작하는 ‘유토피아 인생’. 그 차이를 만드는 것은 다름아닌 우리, 자기 자신이다! 살다보면 종종 거창한 현인의 충고보다는 인생을 조금 더 산 선배의 지혜를 빌리고 싶은 순간이 있다. 이 책은 공허한 담론으로 평범한 사람을 주눅들게 만드는 도덕으로 잔뜩 무장한 명상서가 아니다. 이 풍진 세상의 쓴맛, 단맛 다 맛본 인생 선배들이 내놓는 메시지는 지극히 현실적이면서도 가슴 한켠을 뭉클하게 만드는 감동이 있다. 이 책 속에는 저자가 직접 만나 가슴으로 공감한 30여 명의 멋진 노후가 담겨 있다. 자신을 사랑하고 아끼는 당당한 노후, 가족과 이웃과 사랑을 나누는 노후, 배움과 일에 대한 열정을 놓지 않는 불타는 노후, 인생의 오후를 만끽하기 위해 준비하는 노후 등 멋진 노후를 제시하는 대표주자들이 한 데 모였다.
'행복전도사'로 전국 방방곡곡 강의를 다니시는 최윤희님의 강의를 들어본 적이 있습니다. 물론 현장에 직접 가서 본 것은 아니라 TV에서 들어본 것이지만 최윤희님에게서 느껴지는 긍정과 활력의 에너지는 정말 대단하더군요. 저분처럼 생각을 바꾸고 태도를 바로잡는다면 세상에 못할 일이 어디에 있겠으며 즐겁게 살지 못할 일이 어디있겠냐는 기분이 팍팍 들더라구요. 사람은 자신과 비슷한 주파수의 사람들을 만나게 되는 건지 이 책에 소개된 멋진 노후를 보내고 있는 30명은 다들 최윤희님처럼 씩씩하고 유쾌.통쾌.상쾌한 에너지를 가진 분들인 것같습니다.
인상깊은 구절 : 우리는 인생의 3분의 1을 노인으로 살아야 한다. 그래서 파릇파릇한 30~40대부터 노후 준비가 필요하다. 준비를 하느냐, 안 하느냐. 그것에 따라 인생의 콘텐츠가 하늘과 땅 차이로 달라진다. 자식들 눈치나 보면서 자나 깨나 죽을 날만 손꼽아 기다리는 서글픈 인생. 그렇게 되고 싶어 된 사람은 단 한 명도 없다. 생각하기조차 끔찍한 노후, 지옥 같은 노후를 맞이하고 싶은 사람이 세상 천지 어디에 있겠는가? 그러나 준비하지 않으면 어느 누구도 장담할 수 없다. 결코 남의 일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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