놓치고 있던 인생의 소중한 것들을 되찾아주는 밥 아저씨와의 만남
고된 업무에 쫓겨 그 일을 시작할 때의 첫 마음을 잊어버리지는 않았는가? 가장 소중해야 할 가족이 짐처럼 느껴진 적은 없는가? 바쁜 일상에 묻혀서, 경쟁관계에 있는 동료 때문에, 성공지향적인 사회 분위기에 떠밀려 인생의 소중한 가치들을 잊고 살지는 않는가? 그럴 때 가장 필요한 건 원대한 계획이나 투지가 아니라 인생의 선배가 들려주는 따뜻한 격려다.
이 책은 변화와 혁신을 강요하는 우화형 자기계발서들이 ‘지금 당장 바뀌지 않으면 성공은 없다’며 몰아세우는 속에서 일상의 작은 일들을, 하지만 흥미로운 경험담을 보여줄 뿐이다. 그러나 『청소부 밥』이 들려주는 이야기를 따라가는 것만으로 첫 출근 하던 날의 설렘, 내 아이가 태어났을 때의 기쁨, 열심히 일하고 개선장군처럼 귀가하던 어느 저녁날 느꼈던 충만함 등 우리가 잊어가던, 잃어가던 인생의 소중한 것들을 되찾게 될 것이다.
추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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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어서는 ‘나도 밥 아저씨 같은 인생의 선배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었다. 그리고 지천명으로 접어든 지금은 ‘나도 밥 아저씨처럼 나이 들고 싶다’고 생각한다. 세상에 밥 아저씨 같은, 로저 같은 사람이 점점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 - 임성훈(방송인)
바쁜 일상에 쫓겨 무엇 때문에 그 일을 하고 있는지 잊고 살지는 않는가? 소중해야 할 가족이 짐처럼 느껴진 적은 없는가? 그럴 때 필요한 건 ‘지금도 충분히 잘하고 있다’는 격려다. 이 책과의 만남은 일상에 지친 당신에게 다시 시작할 수 있는 힘이 되어줄 것이다. - 김경섭(한국리더십센터 회장)
『청소부 밥』을 읽으며 돌아가신 아버지 생각이 났다. 내게 엄청난 양의 책과 양으로는 따질 수 없는 지혜를 남기신 아버지. 밥 아저씨를 보며 아버지를 떠올린 이유는 그가 직장생활과 가정생활 모두에 지쳐 있던 로저에게 또 한 명의 아버지가 되어주었기 때문이리라.
- 고도원(『고도원의 아침편지』 저자)
성공을 향해 숨 가쁘게 달리다 지쳐 허우적대고 있는 분들과 이제 인생을 새롭게 시작하려는 분들에게 이 책을 권하고 싶다. 청소부 밥과의 대화를 통해 인생을 풍요롭게 이끌어갈 지침을 발견하고, 이미 자신의 삶이 변화되고 있음을 느끼게 될 것이다. - 김성묵(두란노 아버지학교 국제운동본부장) | |
무명
2007-06-11 21:32
가슴이 다뜻해지는 책......
가슴이 다뜻해지는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