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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피용 등록일 : 2007-08-13 23:25

줄거리요약...

엘리자베트 말로리는 여성의 몸으로 세계 요트 챔피언 타이틀을 거머쥔 미모의 항해사. 하지만 그녀의 화려한 미래는 갑작스러운 교통사고로 산산조각 나고 만다. 사고 차량을 운전했던 인물은 항공 우주국 〈혁신과 전망〉 팀의 팀장 이브 크라메르로, 매너리즘에 빠진 조직과 사회에 환멸을 느끼며 무력감에 빠져 있던 그는 이 사건을 계기로 자신의 삶을 원점으로 되돌리기로 결심한다. 직장을 그만두고 돌아가신 아버지의 마지막 프로젝트인 광자 추진 우주선 개발에 몰두하던 이브는 결국 프로젝트를 성공시키지만 아무도 관심을 가져 주지 않는다. 그러던 중 세계 최고의 갑부 가브리엘 맥 나마라가 이브에게 손을 뻗어 오고 그의 V. S. 프로젝트(햇살돛 개발 프로젝트)는 급물살을 타기 시작한다. 프로젝트가 안정적인 궤도에 오르자 이브는 비서인 사틴을 통해 엘리자베트에게 자신의 프로젝트에 동참해 달라는 뜻을 전한다. 처음에는 강한 거부감을 보이던 엘리자베트가 우여곡절 끝에 마음을 돌리고, 생태 심리학자인 아드리앵 바이스가 팀에 합류함으로써 마침내 전대미문의 거대한 프로젝트를 완성할 핵심 멤버들이 갖추어 지는데……

베르베르. 그 이름만으로도 전율이 느껴진다. 개미를 넘재미있게 읽어서 그런가...ㅋ.ㅋ
사소한 일상에서, 세밀한 관찰을 통해 얻어낸 그의 상상력이 놀라울 따름이다.
그러면서도 끝까지 책을 덮지 못하게 하는 마력에 빠져들게 한다.
소설을 그다지 즐겨 읽지 않지만, 그의 신간이 매번 나올 때마다 챙겨보게 된 이유이기도 하다.

이번에도 그는 실망시키지 않았다.

이번 여름엔 우주 여행을 떠나고 싶은 충동을 느끼게....한다...



댓글(1)
  • 2007-08-14 08:30

    저번에도` 추천 올라왔던데!! 좋은 책인가봐
    저번에도` 추천 올라왔던데!! 좋은 책인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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