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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4 : 해리포터 7탄 등록일 : 2008-01-14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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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1997년부터 2007년까지, 무려 10년이라는 긴 시간 끝에 해리포터 시리즈 드디어 완결!

<해리포터 시리즈>의 완결편인 제7탄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세계에서 가장 빨리, 가장 많이 팔린 책 <해리포터 시리즈>의 매력은 환상과 마법의 세계를 그린 판타지임에도 불구하고 사실감 강한 현실을 그 배경으로 하고 있다는 것이다. 게다가 마법 세계에 만연한 다른 종족에 대한 불신과 경시 태도, 마법부의 무사안일한 행정적 관료주의, 스캔들만을 뒤쫓는 언론, 조직 내에서 일어나는 배신과 음모 등 현실 비판적인 내용까지 다루고 있다. 또한 빈틈없는 소설적 구성과 살아 있는 캐릭터, 작품 전체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추리적 기법, 섬세하고 사실적인 묘사, 시리즈가 거듭될수록 심화되는 갈등의 양상, 죽음 혹은 고독과 같은 다소 철학적인 주제들의 고른 융화와 형상화 역시 커다란 매력이다. 이 때문에 <해리포터 시리즈>는 어린이뿐만이 아니라 어른들에게까지 사랑받고 있다.

7탄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에서 해리포터는 볼드모트의 남아있는 호크룩스를 파괴해야 하는 위험천만한 임무를 맡게 되었다. 그는 외롭고 어두운 그림자로 가득 찬 미래 앞에 서 있다. 론과 헤르미온느와 함께 매번 가까스로 위험을 넘기며 볼드몰트의 호크룩스를 찾아 없애려 노력하던 해리는 마침내 그를 영원히 물리칠 방법을 찾게 되고 볼드모트와 최후의 대결을 벌이게 된다. 과연 해리는 무사히 임무를 완수할 수 있을까?

줄거리
해리의 열일곱 살 생일을 앞두고 더즐리 가족은 집을 떠난다. 해리가 열일곱 살이 되는 순간 더즐리네 집에 걸려 있던 보호 마법이 깨질 것이고, 볼드모트의 공격에 그대로 노출될 것이기 때문이다. 불사조 기사단은 생일을 하루 앞두고 해리를 안전하게 피신시키려 한다. 해리로 모습을 바꾼 여섯 명의 동료가 함께 빗자루를 타고 날아올라 흩어지는데, 어찌 된 일인지 죽음을 먹는 자들이 기다리고 있다가 이들을 공격한다. 간신히 은신처에 도착한 해리는 불행히도 사랑하는 동료의 죽음을 전해 듣게 된다.
은신처에 숨어 지내는 동안 덤블도어의 유품을 전해 받고, 한동안 평화롭게 지내던 해리와 친구들. 그러나 빌과 플뢰르의 결혼식 날 죽음을 먹는 자들의 습격을 받는다. 간신히 탈출한 해리와 론과 헤르미온느는 호크룩스를 찾기 위해 헤매 다니고, 정체를 알 수 없는 누군가의 도움을 받아 그리핀도르의 칼을 손에 넣어 호크룩스 하나를 없앤다.
호크룩스를 찾기 위한 험난한 여정 속에서 ‘그린델왈드의 상징’으로 보이는 것에 흥미를 느낀 헤르미온느는 루나의 아버지인 러브굿 씨에게 상징에 대해 물어본다. 러브굿은 그것이 ‘죽음의 성물’을 상징하는 것이며, 어둠의 마법과는 전혀 관계가 없다고 얘기한다. 그들은 러브굿에게서 죽음을 이길 수 있는 세 가지 성물인 무적의 지팡이, 부활의 돌, 투명 망토 얘기를 듣게 된다.
‘죽음의 성물’에 대해 알게 된 해리는 자신의 투명 망토가 세 번째 성물이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한시라도 빨리 호크룩스를 찾아서 파괴해야 한다고 느낀 해리는, 그린고트에 있던 호크룩스를 자신에게 도둑맞고 초조해하는 볼드모트의 의식을 통해서, 호크룩스 하나가 호그와트에 있는 것을 알게 된다. 호그와트 근처 호그스미드로 간 해리 일행은 덤블도어의 동생인 애버포스를 만나 덤블도어의 숨겨진 인생 이야기를 듣게 된다. 그리고 드디어 볼드모트와의 결전을 치르기 위해 애버포스의 도움을 받아 호그와트로 잠입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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