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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소설 등록일 : 2008-02-28 08:57

프랑스의 저명한 영양학자이자 많은 베스트셀러 작품을 낸 작가 장-미셸 코엔의 첫번째 소설. 저자는 실제로 식이장애를 겪고 있는 20세 이상의 환자에 대한 의학적인 경험을 토대로 주인공들 하나하나를 그려냈다. 소설 속 인물들에게 꼭 맞는 규정된 식단과 치료법을 제시하였으며 주인공 각자는 거기서 스스로 해결책을 찾아간다. 식이장애에 대한 저자의 풍부한 의학적 상식 덕분에 이 책은 장편소설이자 동시에 재미있고 유익한 실용서로서의 장점을 고루 갖추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다이어트 소설』은 식이장애 전문 클리닉 센터에서 삶을 변화시킨 다섯 명의 성공 스토리를 담은 작품이다. 장관의 딸 사라와 유명 디자이너 랄프, 귀족 출신의 델핀, 치대생 에밀리, 평범한 가정주부 릴리안... 살아온 환경이나 성격이 각기 다른 다섯 명의 환자들이 어떻게 서로 소통하며 식이장애를 극복하고 의욕적이면서 활기찬 삶을 되찾아가는지에 대한 과정을 순수하게 그려냈다. 등장인물 각자에게 주어진 치료방법, 식이요법, 각종 권장사항 등은 소설 속의 인물들뿐만 아니라 독자들에게 도움을 준다.

프랑스의 유명한 영양학자이자,
행복하게 살을 빼는 방법을 알려주는
베스트셀러 작가 장-미셸 코엔의 첫 장편소설!

《너무 많이 먹는 사람 혹은 전혀 음식을 먹지 않는 사람을 과연 병자라 부를 수 있는가?

오히려 희생자라고 하는 편이 낫지 않을까? 마튜는 20년째 식이장애를 겪고 있는 환자들을

돌보고 있다. 학술용어나 병명을 사용하기에 앞서, 자기가 돌보는 환자들 모두가 영혼과 더불어

육체 안에서 고통받고 있는 ‘인간’이라는 사실을 놓치지 않는 가운데……》(에필로그)


“사랑만큼 효과적으로 식욕을 억제할 수 있는 게 또 있을까?”

어떤 다이어트라도 결코 심각한 비만이나 식욕부진을 치료할 수 없다.
심리적 혼란에 영향을 미치는 외부의 사건들만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장-미셸 코엔>

댓글(1)
  • 2008-02-28 10:31

    다이어트도 강한 의지와 정신력이 필요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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