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축하방
한 달째 듣고 있는 신린이입니다.
사연이 읽힐까요? ㅎㅎㅎ
안녕하세요. 저는 순천에 사는 27살 취업 준비생입니다. 사실 신분은 계약직 직원으로 회사에서 일하고 있지만 준비하는 직무와 다르고, 크게 주어진 일이 없어 공부 병행하며 취업을 준비하고 있어요. 11년 전부터 친구를 통해 라디오를 듣게 되었는데 잠시 잊고 지내다가 지금 하는 일이 라디오를 들으며 할 수 있어서 꼬박꼬박 시간 맞춰 듣고 있어요. 11년 전에는 별이 빛나는 밤에를 들었는데 그때 성화님을 알게 되었죠 ㅋㅋㅋ 그 해 여름 친구들과 공개방송도 가서 실제로 직접 뵈었는데 아마 기억 못 하실 수도 있어요. 사람들이 많았으니 ㅎㅎ.. 그때 제 닉네임은 개털이송송이었어요 ㅎㅎ 매일 문자 보내고 홈페이지에 사연 올리고 정현정 아나운서님의 답변도 듣고 그때의 좋은 기억들이 쌓여 그 이후로 종종 휴식이 필요할 때마다 여수 MBC 라디오를 찾아요. 양성화의 신나는 오후를 보고 아는 사람이라 어찌나 반갑던지!! 이번에는 아예 시간이 생겨 2시부터 4시까지는 신나는 오후의 시간으로 만들어 놨습니다. 하하하
취업이 되면 이렇게 매일매일 들을 순 없겠지만 들을 수 있을 때까지 들으며 또 좋은 추억 위에 좋은 추억 쌓으려고요! 목표는 내년 상반기 취업인데 잘 할 수 있겠죠? 아 참 여수MBC 소통 레벨 6되는것도 목표입니다. ㅋㅋㅋ 좋은 방송 만들어주셔서 정말 정말 감사드리고요 이 글을 읽고 듣는 모든 분들 항상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신청곡은 이선희님의 ‘추억의 책장을 넘기면’입니다.
P.S 자기소개서 500자 작성은 하루 종일 걸리던데 사연은 금방 써지네요.
kang****@y****.kr
2020-09-22 14:46
개털이송송님 반갑습니다..^^
정확하게 기억이 납니다..너무 감사한 사연 정말 잘 받았네요~~
꼭 취업에 성공하길 기원드릴께요~~
신나는 오후 dj 양성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