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축하방
안녕하세용 ^^
안녕하세요!
신나는 오후 좋은 방송에 늘 감사하고있는 애청자입니다.
친구에게 너무 좋은 노래를 추천받아서
요즘 듣고 있는데요
라디오 방송에 제 사연과
좋은 노래가 나오면 얼마나 멋진 일일까 !
하면서 오늘 사연신청하게 되었습니다 ^^
요즘은 아이들도 다 커버리고
남편과 고향에 남아 전원생활을
즐기고 있는 중입니다
사실 즐기는 지는 잘 모르겠어요
늘 남편과 함께 있기 때문에
조금은 심심하거든요
그래서 모임도 자꾸 만들고 ..
우리 어머니께서 계를 그렇게 많이 하셨던 것도
다 이런 이유에서 였나봐요
늘 저는 어머니가 하는 일마다
부정적으로 받아드렸던
못된 딸이었기 때문에
어머니가 모임을 많이 나가도
어머니가 아파도
어머니가 힘들어 보여도
늘 잔소리만 했던거 같습니다 ..
효도라는 것은 늘
부모님을 잃고 나서야 생각이 나나봐요
이렇게 어머니가 보고 싶어도
효도를 드리고 싶어도
계시지 않으면 모두 부질없는 바람인 것을 ...
저는 너무 늦게 깨달은 것 같습니다.
요즘들어 어머니의 웃는 얼굴이 자주 아른거립니다..
쥬리킴의 어머니.. 신청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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